순창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는 생활용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군은 여름철 관광객 증가와 폭염 장기화로 인한 상수도 수요 급증에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급수체계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적성면 섬진강, 복흥면 추령천, 광역배수지를 통해 하루 최대 1만㎥의 취수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하루 평균 상수도 생산량은 약 8,500㎥ 수준이라고 전했다.다만, 지난해 여름철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