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양봉 반 기초기술 교육생을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양봉 기술에 관심 있는 신규 농업인, 청년농,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기초이론과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대폭 강화했으며, 양봉에 대한 기초부터 실무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교육은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영양군 입암면 연당마을이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의 빈집재생 분야에서 경북 대표로서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우수사례 발굴·확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이다. ‘빈집재생’ 분야는 농촌의 유휴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당마을은 빈집 활용을 활용해 공동체 공간 조성,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지 마련 등 다양한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사례들로 군은 콘테스트 진출을
영양군이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의 빈집재생 분야에서 경북 대표로서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우수사례 발굴·확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빈집재생’ 분야는 농촌의 유휴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연당마을은 빈집 활용을 활용하여 공동체 공간 조성,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지 마련 등 다양한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사례들로 영양군은 콘테
김덕주 당진시의원이 28일 열린 당진시의회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무허가 농가주택의 양성화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도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김덕주 의원은 “농촌 지역에 건축된 노후 농가주택들이 당시 건축허가 제도가 미비했던 탓에 무허가 상태로 방치된 경우가 많다”라며, “수십 년간 세금을 납부해 왔음에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각종 행정지원 대상에서도 배제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특히 무허가 상태로 인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던 이들이 전입을
김천시 농소면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내빈 인사, 시정 주요 사항 홍보, 농소면 현안 사 항 토의, 인구 증가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농소면 단체장협의회는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농소면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는 김천 愛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해 귀농·귀촌, 임신·출산, 육아 관련 전입자에게 상세한 전입 지원금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안내했고, 실제로 거주하지만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주민에게 전입
영월군은 23일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지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여 최종 12명이 신청했다. 이날 심사 과정에서는 사업 신청자가 제출한 농업창업 사업계획 및 융자상환 계획을 자세히 검토하여 지원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향후 사업비 배정액에 따라 1순위부터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 창업 자금으로 최대 3억, 주택 구입 자금 7천 5백만 원 한도 내 2% 저리로 사업비를 융자받게
충북 괴산군은 21일 막을 내린 ‘2025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유기농업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군은 지난 18일 개막해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유기농업의 메카, 자연울림 괴산’을 주제로 전용 부스를 마련해 청정 농업환경과 친환경 귀촌 정착 여건을 홍보했다.현장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거 확보, 농지 매입, 영농기술 습득, 정착 지원금 등 다양한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귀농지원센터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선배 귀촌인이 직접 상담에 나서 예비 귀촌인들에
강진군이 1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강진군은 단순 출산 장려에 그치지 않고, 출산과 정착이 동시에 가능한 환경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장기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과 청년층에게 제공하는 ‘강진품애 빈집 리모델링 사업’, 1인 청년가구 및 신혼부부의 월세 부담을 줄이는 ‘청년 주거비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정주 기반과 출산 유인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를 운영 중이다.정주정책 외에도 강진군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시책도 병행하
전남 해남군이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을 실거주 가능한 주택으로 전환하는 ‘빈집 재생’ 정책으로 지역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에 성과를 내고 있다.해남군은 2021년부터 빈집 재생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71동의 빈집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 중 9동을 추가 정비해 연말까지 80동의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재생된 빈집은 귀농·귀촌인, 청년 농업인, 농촌 유학 가족 등을 대상으로 최장 5년간 무상 제공된다. 올해부터 월 1만원 수준의 유상 임대주택도 공급되고 있다. 임대형 리모델링 주택에는 최대 5000만원, 자가
고성군은 농업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의 농업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농정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활기찬 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민선8기에 들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농업인 교육 등 4대 핵심 농정 전략을 중심으로 농업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 인력난 해소의 해답이 되다고성군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본격 도입했다. 내국인 중심의 인력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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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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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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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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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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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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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파도 RE100마을 조성' 등 국가정책 선도사업 국비 건의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 가파도 탄소중립 섬 모델 조성을 비롯해 대중교통 혁신과 농산물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내년도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국가정책을 선도할 사업으로 정부에 지원을 건의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면담은 경제부총리와 시·도지사가 1대 1로 만나 각 지방자치단체별 핵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주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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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 위한 ‘KB드림홈’ 새 단장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KB드림홈’의 첫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KB드림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성장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공사는 충남 향림 자립생활관의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생활 가전과 가구 등을 새롭게 교체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후 광주 무등자립생활관, 목포 자립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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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중 관송오케스트라,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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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정상회담 "듣기 연습"? 기대 낮추는 백악관…러우 전쟁 휴전 합의 도출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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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발달장애인 역량 강화 위한 친환경 조립교구 ‘늘품’ 교육 실시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이 발달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해 친환경 조립교구 ‘늘품’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울산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열렸으며, 찬솔 사회적협동조합이 개발한 ‘늘품’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기능 향상과 직무공백 해소를 목표로 했다.‘늘품’은 훈련용 1~2단계, 창의용 1~3단계로 구성된 친환경 조립교구로, 발달장애인이 조립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고안됐다. 단순한 놀이형 교구를 넘어, 제작된 작품을 지역사회 경진대회에 출품하거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