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유엔 주도의 임시정부를 세워 선거를 조직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미국과 유럽이 즉각 반발했다고 28일 영국 더 가디언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유엔과 미국, 유럽 국가들이 임시정부를 구성해 민주적 선거를 치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부가 들어서면 평화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는 즉각 반응하며 "우크라이나의 통치 방식은 헌법에 따라 결정된다"고 일축했다.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지도자들도 파리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