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은 국내 감자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 등을 지원하는 ‘오!감자합니다’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충청남도 당진∙예산, 전라남도 해남 지역 농가에 1억 2천만 원 상당의 감자 수확기, 관리기 등의 농기계를 기증했다. 지난 29일 당진시복지
대한항공이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몽골 식림 활동이 4년 만에 재개됐다.28일 대한항공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가노르구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대한항공에 감사패를 전달한 다바수렝 바가노르구청장은 “20년 전부터 나무 심기를 시작했고 한국과 몽골이 함께 꾸준히 가꿔왔다”며 “사막화 방지와 황사 예방을 위해 숲을 조성해 준 대한항공 직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대한항공 숲'은 대한항공이 2004년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중국 리창 총리는 27일 4년 5개월간 중단됐던 한일중 정상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3국 협력체제 복원과 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공동의 목표라는 데는 합의하지 못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시다 총리, 리 총리와 한일중 정상회의를 가졌다. 우리 정부 주도로 한일중 정상회의는 4년 5개월 만에 성사됐다.우선 3국 정상은 `법치와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존중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공동선언
11시간전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지난해 매트리스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씰리침대는 2023년말 기준 미국 매트리스 시장 내 매출 기준 점유율 및 판매 수량 기준 점유율에서 각각 16.7%와 14.1%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트랙라인은 1995년 설립되어 270개 이상의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소비자 내구재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인사이트, 소비자 행동 분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씰리침대는 ‘포스
강동대학교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의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강동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원되는 지원금을 대학 운동 종목에 소속된 학생 선수들의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훈련비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김옥현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과 열애 4년 만에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팬들과 대중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일 하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필편지를 올리고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라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고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니의 결혼 상대는 10세 연상의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내가 의장을 맡은 지금이 개헌 적기다. 원 구성이 되는 대로 개헌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국회 내 개헌자문위를 만들 뿐 아니라 개헌 전략 토론회도 열어서 개헌 동력을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우 의장은 “개헌 필요성에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다. 그중 하나가 현행 헌법에 규정된 5년 단임 대통령제에 대한 문제 인식”이라며 “4년 중임제가 되면 대통령도 중간 평가를 받아야 해 국민 뜻을 잘 살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우 의장은 또 “
4년 만에 대전 하나시티즌의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첫 경기에서 무승부에 만족했다. 대전은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은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획득, 승점 15로 1경기를 덜 치른 전북 현대를 제치고 10위에 올랐다. 포항은 최근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8승 6무 3패가 됐다.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에 맴돌던 대전은 이민성 감독과 결별한 뒤 지난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정 3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목표보다 높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2022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2.22㎢의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 지난 2년간 연구소기업 설립 20개, 기술이전 63건, 창업 27건, 일자리창출 196명, 매출 160억원, 투자연계 108억원 등 목표 대비 120% 이상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 산업단지 지정, 세제 감면, R&D 투자 등 각종 지원이
“4년 전과 다르다”18일 전후로 시작하는 의료계 파업에 대학병원 교수들이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4년 전엔 개원의 등이 위주였기에 이번 사태는 파급력이 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대학병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동참 잇따라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0년 7월23일 정부가 의대 증원 계획을 발표하자 의료계는 집단 반발했다. 이때 의료계는 같은해 8월7일 하루 동안 파업을 했다. 파업에 참여한 이들은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개원의와 대학병원에서 수련하는 전공의·전임의가 대다수였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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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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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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