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평생학습과 교육혁신, 도서관 정책을 아우르는 종합적 비전을 내놓았다. 손명화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장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3월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을 개통해 공공·민간 학습 프로그램을 한눈에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등 270여 강좌를 운영 중이며 매 기수 약 1500명이 참여한다. 최근 3년간 만족도는 92%에 달한다. 학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