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3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사립학교 교직원 및 연금 수급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송하중 사학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사립학교 교직원 복지 증진과 퇴직 이후 노후 생활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사회 초년생부터 은퇴를 앞둔 중장년 교직원까지 우리은행의 연금 및 금융 전문가 금융 컨설팅으로 실질적 도움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양주시가 11월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청장년 농업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과 중장년 농업인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내 청장년 농업인과 귀농 희망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세대 간 소통과 네트워킹 △건강 회복을 위한 스트레칭 특화교육 △농업 경영에 필수적인 세무 역량 강화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는 오전 9시 개회
제주시는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며 주소지 불일치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정신질환으로 가족과 단절된 채 최근 2년간 병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한 60대 여성 A씨다.A씨는 퇴원 후 거주지가 없어 마을의 도움으로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왔으나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달라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급여를 전혀 받지 못하는 형편이었다.A씨는 전입신고를 완강히 거부하며 외부와의 소통을 끊어 왔으나 지난 7
울산시가 청소년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지원과 청·중장년 일상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생애주기별 복지 공백을 줄이기로 했다. 도심 청소년문화 거점 조성과 전문센터 운영 고도화를 통해 ‘성장·회복·돌봄’이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청소년·청년·중장년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정책을 촘촘히 추진하기 위해 내년 관련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을 지역사회의 미래 주체로 키우기 위해 활동 기반부터 확충한다. 중구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자리에 청소년문화회관을 조성해 2028년 준
울산시는 2026년 복지예산으로 1조 9,539억 원을 편성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촘촘히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신·출산 분야에 이어 이번에는 청소년과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을 집중 소개한다.울산시는 청소년을 지역사회 미래를 이끌 주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활동 기반을 확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또한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 청년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청·중장년층 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활동 기반 조성울산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주
이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4시에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5060 은퇴세대 지원정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발굴한 50~60대 은퇴세대를 위한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하여 정책의 현실성, 지속성, 확장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향후 이천시 중장년 지원 정책의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천시 국·소·단장과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관심 있는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부서 또는 직원 개인이 발굴한 신규 아이디어와 기존 사업을 확장한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42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2025년 마지막 정례회에서는 김승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중장년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 인공지능행정
이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4시에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5060 은퇴세대 지원정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발굴한 50~60대 은퇴세대를 위한 지원 정책을 기반으로 하여 정책의 현실성, 지속성, 확장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향후 이천시 중장년 지원 정책의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천시 국·소·단장과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관심 있는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부서 또는 직원 개인이 발굴한 신규 아이디어와 기존 사업을 확장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도청에서‘2025년도 노동권익 향상 및 일자리창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노동자 권익 향상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1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대상자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 취업과 지역 정착, 도외 청년 유입에 기여한 공로자가 포함됐다.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힘쓴 인력도 선정됐다. 청년희망사다리,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해 도민 고용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2025년도 노동권익 향상 및 일자리창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노동자 권익 향상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11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 대상자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 취업과 지역 정착, 도외 청년 유입에 기여한 공로자가 포함됐다.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힘쓴 인력도 선정됐다. 청년희망사다리,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해 도민 고용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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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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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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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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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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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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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 달성군
▷의회사무국장 곽병하 ▷건설도시국장 최연식 ▷회계과장 김영배 ▷보건과장 김재규 ▷하빈면장 윤쌍보 ▷교통행정과장 임정근 ▷산림과장 고동환 ▷하수하천과장 정태수 ▷도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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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조업 10곳 중 7곳, 매출·이익 목표 못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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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가운데 내년 1분기 경기전망도 큰 폭으로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상공회의소는 30일 제주지역 제조업체 8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제조업 BSI가 6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26포인트 급락한 수치로, 지난해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종사자 10인 이상 제조업체의 BSI도 67에 그쳤다.BSI는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경기 호전을, 밑돌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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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6년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
대구 중구는 내년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해 온 점심시간 휴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2026년부터는 구 본청 민원실과 보건소를 포함한 전 부서로 확대 시행된다. 이번 제도 도입은 전국공무원노조 대구지역본부 주도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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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 옆 녹색 쉼표… 칠곡 왜관 생활밀착형 숲 확정
봄이면 벚꽃길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생활밀착형 숲’이 들어선다. 칠곡군은 산림청이 추진하는‘2026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왜관읍 매원리 부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녹색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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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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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지난 12월 29일, 태전동 43번지 일원에서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태전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대구에 기조성된 화물차고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설로, 물류경쟁력 강화와 화물자동차의 야간 불법주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