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올해 14개국 15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과학대가 올해 신설한 국제학부에는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6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들어왔다. 전문학사 학위 과정인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기계공학부, 컴퓨터공학과, 호텔조리제빵과, 세무회계학과, 유아교육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 12명이, 학사 학위 과정인 IT융합학과와 글로벌비즈니스학과에 14명이 입학했다. 이 밖에 복수학위 과정에 9명, 한국어 연수 과정에 57명이 입학하는 등 올해 울산과학대에 들어온
제주지역 민주계 정신적 지주 강창일 전 주일대사가 고향 제주에서 민주화를 위한 후진 양성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강창일 전 대사는 지난해 동국대학교 석좌 교수직을 마무리 한 후, 최근 한라대학교 석좌 교수를 맡아 특별 강좌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에 본거지를 둔 제주미래연구원 고문으로서 제주 발전을 위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 전 대사는 한
환경부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신라호텔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의 효과적인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지원 체계와 향후 협력 방향을 소개하는 ‘온실가스 국제감축 이니셔티브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파나마 등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협력 대상국 정부 관계자와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등 국제기구 및 국내 기업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 국가는 파나마,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우간다, 키르기스스탄, 캄
2주전
다음 달 20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프랑코포니 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으로, 벨기에 피아니스트 올리비에 드 스피겔레르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곡 해설을 비롯해 프랑스어 시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는 인천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대사관,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한다.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프랑스문화원은 2016년부터 문화예술 교류 협력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25일 오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제146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을 개최했다.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임기모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가 ‘의전과 국제예절’을 주제로 강연했다.임 대사는 출입국관리, 회담, 연회, ‘외교활동’에서의 예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다양한 국가 정상급 인사를 맞이할 때의 복장 예절과 만찬 식사 예절 등 국제 예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임 대사는 “의전은 주눅들어 소심하게 행동하는 것이
연천군의회는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 주제로 열린 제64회 쿠웨이트 국경일 및 광복 34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하였다. 이날 연천군의회 대표단은 쿠웨이트 대사관 관계자와 상호 이해 증진과 함께 양국 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향후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18일과 19일 이틀간 울산과학대, 경주 한화리조트,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동기 드림 학기를 열었다. 올해 신입생 가운데 최고령자는 성인학습자 대상 학과인 푸드케어학과에 입학한 81세 정영자씨다. 또 올해 신설한 국제학부에는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66명 유학생이 입학했다. 울산과학대는 혹시나 모를 음주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에서도 음주 행위를 차단했다.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수평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신입생 장기
김형수 공군작전사령관과 데이비드 밀러 美 우주작전사령관이 13일 오산기지에서 만나 한미 우주작전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美 우주작전사령관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1993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밀러 사령관은 2021년 우주군으로 전속하며 소장으로 진급했으며 이후 사이버 및 핵 작전참모장, 우주군 참모차장 특별보좌관 등 우주군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하고, 지난해 1월 美 우주작전사령관에 취임했다.밀러 사령관은 이번 방한 기간 주한 美 우주군사령부와 한국 공군의 우주작전전대도 차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및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과 국제 연구 및 개발 분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수자원공사는 지난해 유럽연합이 주관하는 ‘EU Green Week’에 국내 물기업 대표로 참여해 디지털 물관리를 글로벌 물 문제 해법으로 제안하며 유럽연합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이번에 디지털 물관리 기술과 위성을 활용한 물 재해 관리 플랫폼 구축·운영에 대해 유럽연합과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유럽연합집행위원회 시그네 랏소 연구혁신총국 부총국장은
5일전
마리아 카스티요-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와 시그네 라초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연구혁신부 부국장을 비롯한 유럽연합 대표단이 5일 한국-EU 연구혁신의 날 행사에 앞서 국내 유일의 유럽대학이자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GUGC가 한국에서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 잡으며 이룬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한국과 유럽 간의 연구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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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포항시학습관, 2024학년도 졸업식 성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포항시학습관은 지난 1일 2024학년도 졸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대구·경북지역에선 889명, 포항시학습관은 130명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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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인용해야' 56%, '기각해야' 37%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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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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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대전 당선인 명단
# 대전△원중앙 정명모 △한마음 육심광 △대전동부 류진환 △대전제일 윤영선 △예스 김인수 △삼성동 이광복 △소제 이임순 △우리 송영오 △꿈드림 최유옥 △성남동 여정구 △동대전 임익순 △가양1동 원용석 △가양2동 송덕빈 △남대전 권선주 △대전 류제석 △대전개인택시 이철호 △대전남부 조민호 △대전중부 정일양 △대흥 진영한 △서대전 박철 △충무 현상권 △창신 송정섭 △대전서부 박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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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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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걸작의 부활, 1700년대 감동 그대로 ... 르네 야콥스, 시대악기 전문 B'Rock 오케스트라와 내한
예술의전당은 오는 3월 29일 콘서트홀에서 ‘르네 야콥스와 B’Rock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첫 번째 오라토리오 를 선보인다. 후기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담은 작품을 세계적인 지휘자 르네 야콥스가 이끌고, 시대악기 전문 B’Rock 오케스트라가 연주해 1700년대로의 환상적인 음악적 귀환을 예고한다.헨델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오라토리오 는 죽음과 삶, 인간의 본질을 탐색하는 바로크 시대의 철학적 담론이 담긴 작품이다. 깊은 해석을 요구하는 이 작품이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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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명갑, 당원 결의대회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지역위원회는 9일 광명시 열린시민청에서 '2025년 상반기 당원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김병주 최고위원,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현희·한준호·이언주 최고위원, 김윤덕 사무총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박지원·윤호중·서영교·백혜련·한병도·전재수·박주민·박수현·이수진·민병덕·강선우·부승찬 의원 및 박찬대 원내대표가 영상으로 축하와 응원을 보내왔다.이번 결의대회는 당원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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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11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환경부가 10일 오후 5시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10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11일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발령됐다.11일 행정·공공기관은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동승, 특수목적 등의 차량과 전기·수소·태양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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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하이틴 스타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 ... 깐깐한 시누이 ‘오드리’의 유쾌한 반란 예고!
레전드 하이틴 스타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가 예고편을 공개했다.프랑스에서 온 사차원 새신부 ‘클레망스’와 남동생 ‘리엄’의 결혼식을 막기 위한 깐깐한 시누이 ‘오드리’의 달콤살벌 로맨틱 코미디 가 유쾌한 결혼식 해프닝을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보도스틸은 서로의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는 깐깐한 시누이 ‘오드리’와 사차원 새신부 ‘클레망스(마틸드 올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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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년간 창업기업 110개에 31억 지원...85개 생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10일 ‘창업지원 정책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창업기업을 지원한 결과, 지원받은 110개의 기업 중 85개가 사업을 이어가 77.3%의 생존율을 보였다"며 "2024년 경기도 창업기업 생존율 45.4%와 비교할 때 1.7배 높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관내 예비 창업자와 관내 본사를 둔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최대 2천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왔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110개 팀에 지원한 금액은 31억원에 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