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및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에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정책에 관한
화성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흉기로 살해한 뒤 피해자 차량을 몰아 주민들을 들이받고 도주한 2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특수절도 등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 오전 3시30
화성특례시가 도로변 덩굴류를 제거하는 시범사업을 벌였다.덩굴류는 수목 생장 방해와 경관을 해치는 교란 식물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피해가 심한 4개소를 선정해 친환경 제품으로 작업했다.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덩굴류 생장 초기 선제적 대응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의미가
최근 화성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40대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법적으로는 산재 보상이 가능하지만 미등록 신분을 포함한 상당수 이주노동자는 산재 신청 과정에서 출입국 통보 우려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보상을 받기 어려운 구조에 놓여 있다.15일 인천일보
11일 오후 12시 55분쯤 화성시 송산면의 한 카페에서 SUV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카페에 있던 30대 여성 1명이 부서진 유리 파편 등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사고는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주차 과정에서 매장 쪽으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30일 오전 11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 고전과 낭만’ 공연을 개최한다. 2025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 시민의 여유로운 평일 오전을 클래식으로 채우고자 기획된 시리즈 공연으로, 예술단의 깊이 있는 연주와 음악 해설이 어우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의 연천미라클 홈경기가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지난 16일 열렸다. 이날 경기는 화성 코리요와의 맞대결로, 연고지 주민들이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 광주 팀업캠퍼스와 이천 꿈의구장 등을 중심으로 중립경기를 주로 치러왔지만, 이번 경기는 연천미라클의 창
화성도시공사는 7월 1일 화성 병점 안화초등학교 앞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캠페인 현장에는 HU공사 임직원과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뿐만 아니라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도 참석해, 등교하는 어린이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이 활동은 지난 6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체결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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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과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배현경, 이은진, 전성균 의원,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시연구원 내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화성시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장외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현지타운하우스’는 봉담송산고속화도로, 송산그린시티 관광도로, 향후 개통 예정인 서해안복선전철 화성시청역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이 인접해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말 개통된 국내 최장 해상 케이블카인 ‘제부도 케이블카’는 전곡항과 제부도를 2.12km로 연결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화성시는 케이블카 이용객만 연간 60만 명, 경제 파급 효과는 6,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불어 화성 국제테마파크, 현대기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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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 가동한 홍명보호, 국제전서도 먹혔다… 동아시안컵 중국에 3-0 압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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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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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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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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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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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시티병원' 동탄권 치매협약병원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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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동탄시티병원을 원활한 치매 조기검진사업 수행을 위한 ‘치매협약병원’으로 지정했다.화성시 동탄권역은 최근 몇 년간 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4만1847명에서 2025년 6월 기준 4만3662명으로 약 4.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치매협약병원 지정은 치매 조기진단과 치료 연계를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지정에 따라 양 기관은 ▲ 치매 조기진단 검사의뢰 환자 진료 지원 ▲ 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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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경남FC에 1대 0 승리…홈 2연승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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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홈에서 다시 한번 값진 승리를 챙기며 홈 2연승을 질주했다. 전남은 12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0라운드에서 경남FC를 1대 0으로 꺾고, 지난 5일 인천전 승리에 이어홈 2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전남은 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발디비아, 하남, 임찬울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미드필더에는 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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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창업기업, 농특산물 가공제품 수도권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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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지역 유망 창업기업들이 수도권 소비자와의 첫 직접 만남에 나섰다. 지역 농특산물에 기반한 창의적 제품을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판로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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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 여름밤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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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관중이 예상되며 이번 시즌 흥행가도를 달리는 KBO 프로야구가 올스타전서도 다시 한 번 뜨거운 팬심을 확인시켰다.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는 1만7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개장 첫해를 맞은 한화의 새 구장에서 펼쳐진 '별들의 잔치'는 한화가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차지한 시점과 맞물려 열기는 배가됐다. KBO는 2019년부터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신설하며 올스타전을 하나의 쇼로 탈바꿈시켰다. 올해도 선수들은 각양각색의 분장과 연출로 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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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양방향 원격제어시스템, 스마트 도시의 빛을 밝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도심 가로등에 양방향 원격제어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도시 조명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중앙 제어센터에서 가로등의 점·소등은 물론 밝기 조절, 고장 진단까지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어 예산 절감과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가장 큰 장점은 가로등 고장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장이 발생하면 즉시 센터에 알림이 전송되어 시민의 신고에 의존하거나 기존의 일일이 현장을 점검하던 방식보다 훨씬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하게 되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