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 개선과 옥동 공영주차장 인근 상권 공존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소영 의원은 25일 교통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대한 민원이 많아 수 차례 현장을 확인해 본 결과 도로점용 허가 없이 구역 내 불법 적치물을 설치한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며 “반대로 심야 시간 외부인의 무단주차로 인한 주차 갈등도 심각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남구에서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대구 군위군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6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장철식 의원의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운영 점검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국가
정달성 광주 북구의원이 19일 '미래 먹거리를 위한 북구 비전 포럼, 북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
진주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 정원진흥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관계 부서장, 정원 전문가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정원문화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적 전략 수립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진주시는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8대 실행 과제를 설정해 ▲진주정원 향유문화 현대적 해석과 대중화 구현 방안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 방안 ▲지역자원을 활용한 정원산업 특성화 방안 ▲지역특화 거점 공간 조성 등에 대해 보고했다.서울대학교 환경대학
대구교육대는 대구시농업기술센터와 지난달 28일 대구교육대에서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상호협력 분야는 △학교 및 학생 대상 프로그램 참여 홍보 △농촌체험 연계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교 안 농촌 프로그램 정보제공 및 협력 지원 △학교 밖 늘봄 운영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현황 제공, 홍보 및 체험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 방안, 늘봄지도사 매칭, 맞춤형 늘봄프로그램 개발, 강의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상호 네트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의 해양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인천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최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인천시의회, 인천시,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등이 공동 주최로‘지속가능한 인천해양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천 해양의 현황과 문제점 진단, 국내 해양 발전 사례 분석, 인천해양수산진흥원 설립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이날
인천광역시는 심야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을 2025년 34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인천시는 365일 운영 약국 14개소, 요일제 운영 약국 17개소로 총 31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이를 각각 20개소와 14개소, 총 3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365일 운영 약국은 내년부터 보건복지부 본사업으로 전환되며, 약국에 지급되는 운영 보조금은 시간당 4
한화오션은 11일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 호텔에서 특수선사업부 42개 파트너사 대표를 비롯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부의 전망과 전략을 공유하며 상생 협력을 당부하는 '특수선사업부 동반 성장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한화오션 구매정책 운영 방안, 해외
내년부터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수업 듣고 고교·대학 모두에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10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을 마련, 현장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밖교육을 활성화해 학교의 과목 개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22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포럼’을 열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빈 점포 증가 등 원도심 상권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행가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1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해양진흥공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행사 이어가며 나눔 실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행사를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해양진흥공사는 1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점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친환경 대응' 특별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명문기업 '실버등급' 승급식을 가졌다.2019년 출범한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 기부 금액에 따라 각각 ▲그린 ▲실버 ▲골드 등급으로 분류한다.해양진흥공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경제자유구역 FDI, 연말 들어 활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 유치 위축 우려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 직접투자가 연말 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실적을 이미 뛰어넘었고 '6억 달러'로 제시된 올해 목표 신고액에 근접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기준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 누적 신고액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예래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예래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정은 제주도의원, 김기철 예래동청사신축추진위원장, 김달은 예래동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주민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예래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2018년부터 시작된 ‘읍면동 청사 신축 5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2019년 9월 신축 부지를 매입하며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고, 2020년 6월에는 설계 공모를 통해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2021년 8월 실시설계 용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2025년부터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40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제주특별자치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근거해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지원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영아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는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금은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 중 40만원이다. 다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야영장 개선 이용객 편의 증진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올해 11월부터 추진한 숲속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된 소화기함 20개소를 교체, 안전한 휴양 환경 속에서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도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데크별 전기 공급장치 교체 및 도장 공사를 진행했다.산림휴양관리소는 올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야영장 개선 사업을 추진, 내년도에는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개선 사업은 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원시,‘남원형 돌봄안전망 구축’ 내년부터 본격화
2시간전
인구고령화로 사회적 돌봄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가 민선 8기 후반기 남원형 돌봄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는 물론 모두가 행복한 삶의 터전을 실현할 방침이다.이른바 시에서 자체 개발한 돌봄모델인 ‘남원형 돌봄안전망’을 내년부터 본격화하면서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등 스마트한 돌봄을 시작하겠다는 전략이다.※남원형 돌봄안전망은 돌봄이 필요한 분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독립생활 지원을 통로 연계‧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리원자력본부, 국립부산과학관에 미래에너지 전시관 개관
2시간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시 기장군 소재 국립부산과학관 상설전시관에 미래탄소중립도시 전시관을 개소하고 19일 개관식을 진행하였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정종복 기장군수, 황판식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 이상욱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신규 전시관 구축을 축하하고 전시시설을 관람하였다.‘에코가 green 세상’으로 명명된 미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개선..제주시,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887대
제주시는 오래된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도로 위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내년에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지난 10월 31일로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총 2,887대 51억 1,209만 원을 지원, 작년 대비 5% 증가했다.제주시의 조기폐차 대상 차량인 배출가스 4ㆍ5등급 저공해 미조치 경유자동차는 올해 8월 말 기준 총 1만 7,945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