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폭염이 심화되며 온열질환 산업재해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횡성군이 야외 근무자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책을 시행한다.고용노동부
김만식 기자 = 경산소방서는 7월 들어 기온이 35도를 넘는 등 폭염상황이 심각해 짐에 따라 온열질환자 추가 발생 및 여름철 대형 화재발생 예방을
열대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에 대비, 취침환경을 시원하게 하는 등 야간에도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는 당부다.질병관리청은 3일 지난 6월 하순 기준 온열질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123명 증가했고,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열대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개발, 배포하는 등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포항시 북구 환여동행정복지센터는 2일 활동 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혹서기 안전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무더위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폭염시 행동요령으로 열사병·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으로 꾸며졌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활동 시간을 조정하고 근무 시에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했다
김만식 기자 = 서천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주요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이상수 제주지방우정청장은 3일부터 9일까지 제주우편집중국과 제주우체국 등 일선 우체국 6곳을 방문해 집배원 등 직원의 안전보건 대책 이행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작업 환경과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했다.폭염 시간대 집배원의 집배업무정지권 활용, PDA를 통한 자가건강진단, 온열질환 증상 확인 이행, 휴식시간 알림 문자 등을 통한 적절한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활동이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추가 필요한 조치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이상수 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임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열에 노출돼 발생하며 피로감과 어지러움, 두통, 의식 저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올해는 짧은 장마 이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추세다. 포항제철소는 혹서기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하절기 온열 지킴이 알림 문자 발송 △작업장 수시 점검 강화 △위험도별 현장 관리 수칙 운영 △직원 안전의식 제고 및 작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실시하며 임직원들의 안전
홍천군보건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군민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수시로 물 마시기 등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온열질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폭염시 야외작업 자제 △시원하게 지내기 △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어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수해 예방 대책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취임 이후 첫 방문지로 건설현장을 찾았다”며 “택지 조성과 주택공급이 이뤄지는 이곳은 여름철 수해와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재해 예방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이 차관은 국민 눈높이에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경각심을 갖고 발
동아오츠카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폭염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증가에 대응하고,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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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강 수출제품인 컬러강판을 EU로 수출하면서 수출국을 비EU 국가로 허위 신고해 우리나라에 배정된 철강 쿼터를 불법적으로 편취한 업체 두 곳을 적발하고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송치했다고 밝혔다.컬러강판은 철판 표면에 특수한 페인트를 공장에서 미리 입혀 만든 제품으로, 보기 좋고 녹이 잘 슬지 않아 냉장고 외관, 에어컨 커버, 건물 외벽의 철제 패널 등에 주로 사용된다.EU는 2018년부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조치(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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