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벽지와 장판 교체, 청소, 전기설비 정비, 에어컨 수리 등 ‘보금자리 희망채움’ 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불고기, 김, 김치 등 5종 푸드꾸러미를 마련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며, 마을이장들이 안부 확인과 함께 여름철 건강을 살피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죽변면 이장협의회와 직원들이 함께 밝은 미소와 인사로 응대하는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울진군의 친절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울진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희망 페스티벌’이 다음 달 7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역의 청소년들이 입시 준비 속에서도 ‘한 사람으로서의 자존감’을 잃지 않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자리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8월 7일
피서를 즐기던 5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27분께 울진군 후포면 후포해수욕장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A 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A 씨는 주변에 있던 한 시민에 의해 구조된 뒤 소방대원에게 인계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울진이 해답이다. 울진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밤 시간대를 겨냥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 ‘야 울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찌는 듯한 낮 더위를 피해 한결 시원한 밤 시간대에 관광과 문화를 즐길 수
울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을 두고, 학교 측의 미온적인 대응과 중립성 결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31일 사건 가해자도 지목된 동급생 학부모들에 따르면 “사건 처리 전반이 특정 학생에 유리하게 기울었고, 행정 편의에 치우쳐 피해 학생이 오히려 심리
울진의 해양경찰관들이 재난 현장에서 겪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최근 울진해양경찰서를 찾아, 대규모 산불 대응에 투입됐던 해양경찰관 40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힐링 등대’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경제에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군에 따르면 건설 인력의 대규모 유입으로 지역 내 소비와 인구 증가 효과가 가시화되며 침체됐던 상권에도 활력이 돌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신한울 3, 4호기 건설 현장에는 하루 평균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경기 고양과 파주, 서울 마포, 부산, 경북 울진 등 전국 각지에서 피해 여성들에게 연인 관계로 발전해 투자를 빌미로 수십억원의 금품을 가로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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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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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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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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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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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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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미탄면 평창아라리전수관에서 무료로 한의학 진료 받으세요"
강원특별자치도한의사회가 강원지역 기관단체와 합심해 평창군민을 위한 ‘한의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도한의사회는 오는 14일부터 2박 3일간 미탄면에 위치한 평창아라리전수관에서 ‘2025 희망·사랑나눔 한의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이번 의료봉사에서는 한의사와 의료진 30여 명이 참여해 침술과 한의진료를 희망하는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도한의사회에 의하면 문진, 한의 진료, 처방, 투약 및 침술 순으로 한 사람당 약 40분간 소요되며, 주민 쏠림 방지를 위해 마을별 집중 진료 시간을 지정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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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청초호유원지 맨발걷기길 준공…웰니스 관광도시 도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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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를 위한 ‘청초호유원지 맨발걷기길’을 완공하며, 웰니스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시는 12일 오전 10시, 청초호유원지 농구장 일원에서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맨발걷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에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걷기에 나서며 개장식에 의미를 더했다.시에서는 청초호유원지 맨발걷기길 조성을 위해, 도비 2억 원 등 총 4억 3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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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광복 80주년 계기 120년만에 고향땅으로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12일 태안군종합실내체육관에서 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독립지사 우운 문양목 선생 유해 봉환 환영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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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길을 걷고, 집에 돌아오는 국민의 목소리 먼저 듣겠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 장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2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장을 수여받은 김윤덕 장관은 SNS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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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재활용선별장 전문업체 맡겨 '일석이조' 효과
서울 강서구가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지난 4월부터 민간 전문업체에 맡긴 뒤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강서구는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민간업체에 맡겨 선별률과 처리량이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기존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던 선별장은 전문성 부족으로 선별률이 낮고 운영 비용 부담이 계속 늘어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올해 4월부터 민간 전문업체에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맡겼다. 그 결과 4월에서 7월까지 평균 재활용 선별률은 58.1%를 기록해 전년 평균인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