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3000병·현금 기부…재난 극복 공기업 역할 강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심각한 가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공사는 강릉시청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생수 3000병을 직접 전달하거나 현금으로 기부해 현지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지원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장기화된 가뭄으로 식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재해 구호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초 영남권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12일,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8,000여 병을 지원했다.이번 생수 지원은 물 부족으로 생활과 농업에 큰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이번 지원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복희 본부장은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강릉시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증평군 공직자들이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생수 7천여 병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모금된 성금은 긴급 생수 지원에 사용되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릉시에 전달될 예정이다.군은 지난 8월 한국수자원공사의 송수관로 파손으로 1만7천여 세대가 3일간 단수 사태를 겪은 바 있다.당시 군은 민관이 힘을 모아 신
안양시의회가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2400병을 전달했다.시의회는 강릉시민들이 가뭄으로 일상을 위협받고 있어 의원 모두의 뜻을 모아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안양시의회와 강릉시의회는 1996년 친선결연을 하고 교류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
해운대구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과 제한급수 상황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강릉시에 긴급 구호물품으로 생수를 지원한다.강릉시는 최근 이어진 가뭄으로 주요 저수지 저수율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며 주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해운대구는 자매도시로서의 연대화 상생의 마음을 담아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했다.해운대구는 자체 확보한 2리터 생수 4만4928병과 은산해운항공에서 후원한 1.8리터 생수 3240병을 강릉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생수는 현지 배부 계획에 따라 취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가뭄이 장기화되며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생수 2만병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강릉시는 지난 8월 말까지 내린 강우량이 404㎜에 그쳐 기상관측이 시작된 1911년 이후 114년 만에 가장 적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강릉시 주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3%대로 떨어지며 농업용수 공급이 중단됐고 생활용수 공급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물 부족 문제를 겪는 강릉시를 돕고자 재해구호기금을 활용, 생수 지원에 나섰다.물 나눔 운동에는 관내 공공기관의 참
과거 대동강 물을 팔아먹었다는 봉이 김선달 이야기를 지어낸 사람이 미래를 꿰뚫어 본 걸까. 언제부턴가 우리는 외출하면서 자연스레 한 손에 생수병을 쥐고 있게 되었다. 먹는물관리법이 1995년 1월5일 제정되고 1995년 5월1일 시행되면서 본격 판매되기 시작하여 국내 생수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왔다.수년 전부터 이러한 생수 PET병 재활용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평소에 뉴스를 유심히 보지 않거나 환경 문제에 그리 민감하지 않은 일반인으로서도 언제부터인가 PET병만 따로 재활용하는 것에서 그리고 무라벨 생수병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100만병을 기부했다고 밝혔다.1일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이수민 두나무 ESG임팩트팀 실장 등 두나무와 강릉시청,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은 강릉시청 회의실에 모여 가뭄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두나무는 가뭄 피해 지원 및 공익 가치 확산을 위해 2L 생수 100만병 전달을 약속하고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먼저 기부에 나섰다.두나무가 기부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강릉지역 극한 가뭄 장기화로 인한 제한 급수 상황을 응원하기 위해 2리터 생수 1만 6천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강릉시는 최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강원 강릉시 가뭄 피해 주민을 위해 생수 32만병을 긴급 지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32만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지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54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공동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강릉시청을 통해 지역 내 식수 및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총 지원액은 1억 2,300만원 규모로, 지역금고에서 2,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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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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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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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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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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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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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2025년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조사 진행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025년 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조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소프트웨어 천억클럽 조사는 매출 상위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성과를 분석하고 업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지난 2013년 첫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소프트웨어 천억클럽은 전년도 매출액 규모를 조, 5천억, 1천억, 5백억, 3백억 구간별로 집계해 공표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황을 조망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정책·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조사대상은 최근 회계연도(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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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베어소프트·비트윈소프트, SSL/TLS 인증서 자동화 솔루션 출시
미들웨어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는 비트윈소프트와 SSL/TLS 인증서 관리 자동화 솔루션 ‘CertBear v1.0’를 공동 개발해 출시하고, 웹 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웹 보안의 핵심 중 하나인 신뢰할 수 있는 SSL/TLS 인증서지만 CA/브라우저 포럼의 정책 변경으로 인증서 유효기간은 꾸준히 단축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최대 398일인 인증서 유효기간은 ▲2026년 200일 ▲2027년 100일 ▲2029년에는 47일로 줄어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인증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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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응급의료, 협력 역량 강화..도, 지원단, 소방, 응급의료기관 등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소방, 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응급의료 관련기관 실무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급대원과 의료기관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간담회와 함께 17일부터 18일까지 도내 구급대원,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이송 및 수용곤란 고지 관리지침’ 교육도 실시한다.17일은 제주시 노동자종합복지회관, 18일은 서귀포시 한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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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 ‘델 포럼 2025’ 참가 ··· HCI 기반 데이터센터 혁신 소개
IT 종합 서비스 기업 인성정보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가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와 AI 시대를 선도하는 데이터센터 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한 최신 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올해 포럼에서는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위한 SDDC 구축 전략 ▲델 기반 HCI 운영 성과 ▲ 멀티 하이퍼바이저와 레거시 환경을 모두 수용하고 통합하는 최적화된 인프라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인성정보의 레퍼런스와 기술 역량을 소개했다. 인성정보는 이를 통해 고객이 직면한 복잡한 IT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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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도내 초등학교 안전망 구축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최근 전국에서 잇따르는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에 대응해 17일부터 도내 전체 초등학교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제주자치경찰단은 도내 초등학교에 자치경찰단과 민간인력을 집중 투입한다.자치경찰단은 26개 주요 초등학교에 직접 배치되고, 59개교에는 주민자치경찰대 30여 명과 제주․서귀포시 시니어클럽 봉사 인력 214명이 투입된다.특히 제주시 시니어클럽은 31개교에 100명, 서귀포시 시니어클럽은 25개교에 114명을 각각 배치해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전개한다. 주민자치경찰대는 3개교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