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선거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이번 대선 충북 유권자는 137만9397명이다. 20대 대선 충북 유권자는 이보다 1만4364명이 적은 136만5033명이었다.투표 당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를 미리 할 수 있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본투표일인 6월3일에는 주민등록지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소와 개표소에 대해 선제적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이번 점검은 27일까지 사전투표소 426곳과 투표소 2,260곳, 개표소 25곳 등 총 2,711곳에 대해 이뤄진다. 시는 25개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을 투입해 화재 안전 조사와 안전 컨설팅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등 화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조사는 ▴화재예방 및 소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오는 10일까지 서면·인터넷으로 신고해야 거소투표·선상투표를 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섬에 사는 사람 등이다. 거소투표 신고는 주민등록이 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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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표지를 촬영 및 훼손하고, 이중투표를 시도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사진 촬영하고 훼손하는 한편 다른 투표소에서 재차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충북선관위는 또 같은 날 제천시 소재 사전투표소 내에서 소란을 일으킨 B씨도 경찰에 고발했다.B씨는 사전투표 관리관에게 “왜 지문을 찍어야 하느냐. 본투표에선 지문을 안 찍는다. 부정선거 아니냐”고 항의하며 소란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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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9일,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강릉단오제는 매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축제로 이날 행사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강릉시 유권자는 총 183,191명으로 제21대 대선 투표는 사전투표소 21개소, 본 투표소 65개소에서 진행되며 강릉시에서는 620여 명의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공영민 고흥군수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고흥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공영민 군수는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투표소 방문이 어려워 오늘 사전투표를 이용했다”며, “선거일에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는 29일이나 30일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고흥군은 고흥읍을 포함
밀양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하루 전인 28일 지역 내 16개 사전투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선거 당일 안전하고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실시됐다. 곽근석 부시장은 교동 사전투표소인 밀양시청 민방위교육장과 산외면 사전투표소인 산외면문화센터를 방문해 투표소 내 카메라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출입문과 창문 폐쇄 등 보안 관리 상태, 장비 설치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에 힘썼다.아울러, 시 소속 부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중구 성내3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사전투표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신분증 확인, 투표용지 발급 등 진행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또 공무원들에게 선거사무 수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시는 이번 선거가 끝날 때까지 선거 추진 상황을 빈틈없이 관리해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곽병수 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월 28일, 경산시 북부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이날 실시된 제3차 모의시험은 앞서 진행된 1·2차 점검에 이은 최종 리허설로, 실제 사전투표소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투표소 설비 확인 ▲통신망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실제 신분증을 활용한 모형 투표용지 발급 ▲사전투표관리관 부재 등 비상상황 대응 훈련까지 폭넓게 점검이 이뤄졌다.곽 위원장은 이날 모의시험에 직접 참여해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오는 6~10일 서면·인터넷으로 신고해야 거소투표·선상투표를 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섬에 사는 사람 등이다.거소투표 신고는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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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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