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인천지역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 사업주 또는 근로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활용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대·중견기업 대비 자기계발 교육 기회가 적은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에프알티로보틱스는 지난 16일 KTDI 대회의실에서 ‘첨단 국방 및 소방 분야 로봇 슈트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스라엘의 국영 방산업체인 “라파엘*” 과 국방 분야 기술협력과 방산 제조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의 우수한 방산 제조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라파엘의 ‘유발 베이스티’장거리 방공 총액임자의 전격적인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2025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분야 최수상과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 산하 기관과 시·군, 지방공기업에서 총 89건이 접수됐으며, 예선 서면심사와 본선 발표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 상위
전남 고흥군은 환경부 주관 2026년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4건이 선정돼 국비 288억 원을 포함한 총 4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도양 도시침수 예방 240억 원 △대서 장사 등 3개소 하수처리구역 확대 98억 원 △포두 옥강 등 2개소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126억 원 △맨홀 추락
인하대학교는 최근 2025년 제1차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이차전지 커리어 매칭데이’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2022년부터 매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배터리 유관 분야 기업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일대일·다대일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영양군 연당마을이 농촌 빈집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았다.영양군은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대회에서 빈집재생 분야 2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의 우수사례를
청도군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민생, 나눔, 관광 4개 분야 12개 과제의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연휴동안 24시간 군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수송, 물가안정 등 주
대구 수성구가 키운 캐릭터 ‘뚜비’가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분야 최고 권위 인증인 K-RIBBON 최종 지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사에서 뚜비는 ‘문화콘텐츠 캐릭터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지자체 캐릭터로서는 최초로 국가 인증을 거머쥐었다
포천시사이버연구회가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포천시사이버연구회는 연구회 활동 분야 대상과 스마트마케팅 분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두 부문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혁신대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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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공직자 819명 금품·향응 수수 이유로 비위 면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819명의 공직자가 금품·향응 수수 등을 이유로 비위면직 됐지만, 이 중 183명은 중앙행정기관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별로 보면, 면직됐던 기관에 재취업, 면직된 기관 인근 시의회 정책지원관 으로 재취업, 공사 수주 개입 및 금품 수수했던 기업의 재취업 등 재취업의 장소와 내용도 다양했다. 부패유형별 비위면직자는 금품·요구 수수 317명, 공금횡령·유용 196명, 직권남용·직무유기 62명, 문서위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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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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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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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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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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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인천, AI로 되살리다] ⑭ 지하상가에서 광장까지…동인천역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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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인천일보는 수십 년간 인천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해 왔습니다. 수봉공원과 월미도의 옛 풍경, 아파트 개발 이전의 도시 전경 등은 오늘날의 인천을 비춰주는 소중한 기록입니다.이번 추석 연휴 인천일보는 그 기록을 사진으로 묶어 독자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1970~1990년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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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추석연휴 독도·동해 해역 해양주권 수호에 빈틈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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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도 독도와 동해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현장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동해해경 3016함은 독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현장 행사를 실시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경비·순찰과 긴급 구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정환기 3016함 함장은 “추석 명절에도 동해해경은 독도와 울릉도 등 동해바다를 지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동해해양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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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하다] 순례자들 찾는 섬…소청도에 깃든 김대건 신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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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오전 인천 옹진군 소청도 예동마을 ‘당산’ 중턱. 마을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하얀 동상 하나가 우뚝 서 있었다.사각형 콘크리트 기단 위에 세워진 이 동상은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생애를 새긴 조형물이다.“1960년대 초 이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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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장희빈-경종-영조 & 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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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년 숙종이 승정원에 하교했다. “내전을 질투하고 원망해 몰래 모해하려고 도모해 신당을 궁궐의 안팎에 설치하고 밤낮으로 기축하며 흉악하고 더러운 물건을 두 대궐에다 묻은 것이 낭자할 뿐만 아니라 그 정상이 죄다 드러났으니 신인이 함께 분개하는 바다. 이것을 그대로 둔다면 후일에 뜻을 얻게 됐을 때 국가의 근심이 실로 형언하기가 어려울 것이다.”​왕명을 따라 희빈 장씨는 자진했다. 숙종의 빈이자 왕비, 경종의 어머니인 그녀는 마흔셋에 그렇게 죽었다. 이후 숙종은 빈어, 즉 임금의 첩에서 정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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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이재명 대통령] 고향 찾아 성묘..."모두의 대통령 될 것" 다짐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고향을 방문해 선영에 참배하며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15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