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6월 30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양로시설 1개소, 요양시설 17개소, 주간보호시설 29개소 등 총 47개소다.점검에서는 시설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현황,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CCTV 관리·운영 현황,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이행 사항, 노인 인권보호 준수 여부, 급식시설 관리 현황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