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이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에 대해 늦어도 11월 10일 이전에 공소 제기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임 전 사단장의 구속기간 만료가 11일인 만큼, 특검은 기소 시점을 그 이전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주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적용이 검토 중인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군형법상 명령위반이다. 특검은 임 전 사단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선별을 마치고, 지휘·보고 경위와 현장 판단의 적정성을 기록과 대조하는 절차에 착수했다.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
디지털 자산 기업들의 암호화폐 매입이 10월 10일 시장 붕괴 이후 급감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구매는 '연중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매수의 중심에는 이더리움이 있다.코인베이스 리서치 책임자인 데이비드 두옹은 최근 엑스를 통해 "디지털 자산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입이 10월 10일 이후 사실상 사라졌다"고 밝혔다. 8월과 9월 대규모 이더리움 매수가 있었지만, 현재는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다. 두옹은 "DAT 기업들은 보통 강력한
이달 1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업일수가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30% 넘게 증가했다.13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1~10일 수출액은 1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했다. 올해 조업일수는 3.5일로 전년의 5.5일보다 2일 적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은 37억 달러로 33.2% 늘었다.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했다. 승용차와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부품(-4
제주서 또 중국 차 포장 형태의 마약류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다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쯤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수상한 물체가 있다는 바다환경지킴이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벽돌 형태로 포장되어 있었는데, '차' 한자가 적혀있었다. 지난달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발견된 케타민 포장형태와 유사한 것이다.간이 시약 검사 결과, 이는 케타민 1kg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어 10일 오전 9시 30분쯤에는 제주시 구좌읍
경북 봉화의 한 아연·비철금속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6분쯤 봉화군 석포면 소재 한 아연·비철금속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인 10일 오전 1시 4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82㎡ 규모 전기실과 배전반 7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류규하 중구청장이 10일 오후 3시 남산정에서 열리는 ‘남산정 마음이음공간 개소식’에 참석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0일 오후 2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2025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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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균 이사장 “기술 혁신·국민참여 확대…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조성 만전” ‘2025년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가 11월 10일 개막, 14일까지 전국 주요 역사와 서울 양재동 aT센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는 ‘함께 지키는 승강기 안전! 함께 실현하는 국민행복!’을 슬로건으로 승강기 안전관리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기술 혁신과 국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승강기 안전주간’은 매
10월 초순 수출이 긴 추석 연휴와 미국 관세 등 영향으로 작년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조업일수만 따져 일평균을 보면 전체 수출은 크게 늘었지만 대미 수출은 상당폭 감소했다.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3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했다.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7억 달러로 33.2% 뛰었다.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3.5일로 작년보다 2일 적다.지난달 월간 수출은 12.7% 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사상 최대치 기록이기도 했다. 하지만 대미 수출은 1.4%
10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월정해수욕장에 강풍에 밀려 온 해양쓰레기들이 해안을 덮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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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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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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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청장,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광주국세청 조성’
광주지방국세청은 11월 6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및 체납정리·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면밀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학선 청장은 먼저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최상의 납세서비스로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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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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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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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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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 개막 -‘글로벌 물협력도시 대구’에서 물의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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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는 물 분야 해외도시 대표, 학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과 ‘대구물산업 포럼’을 중심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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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숙 의원 "3억5000만 원 들여 매출 5억9000만 원?" 판로지원 실효성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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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성과 부족을 문제 삼았다.이병숙 의원은 “기업 수는 1284개인데 전체 매출이 34억 원”이라며 “온라인 매출은 8억3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온라인 판로 지원에 3억5000만 원이 투입됐는데, 총 매출이 5억9000만 원”이라며 “예산 대비 실적이 지나치게 낮다”고 꼬집었다.이병숙 의원은 031샵 운영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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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법 개정에 맞춰 실질적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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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은 11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용인·화성오산·양평·의정부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 문제를 주제로 질의하면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과 함께 교육지원청이 실질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회철 의원은 “지난 10월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한층 용이해졌다”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6개 통합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과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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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혁신 가두는 3중 구조··· 경기도 R&D 시스템 전면 개혁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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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일 경기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연구개발 사업이 구조적 비효율에 갇혀 혁신을 가로막고 있으며, 광역자치의 R&D 기반과 주권이 부재하다"고 비판했다.연구자 출신인 박상현 의원은 도의회 연구거버넌스 TF 진단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R&D 시스템의 세 가지 핵심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형 R&D 사업의 확산과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조정실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R&D가 ▲ 인력 투자 부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