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지난 25일, 조박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2023년부터 추진되어 온 공사 대표 ESG 경영 실천 활동이자 친환경 캠페인으로 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면서 둘레길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공사 직원과 지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0일 키르기스스탄 추이주에서 ‘키르기스스탄 채소종자 생산기반 구축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채소종자 보급체계를 강화해 농업 생산성과 식량안보를 높이기 위한 한국의 농업 부문 국제개발협력으로 2022년부터 추진됐다.이날 준공식에는 김광재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 바키트 토로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수자원농업가공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광진 관계자가 참석해 그간 협력의 성과를 공유했다
“화합·연대의 장”…쌀 농업 미래 밝힌 축제경기도 쌀전업농 수천명 구름운집 열기 ‘활활’ 경기도 쌀을 지키는 쌀전업농들이 가평에 집결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가평 좋은아침연수원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회원대회는 쌀전업농 회원, 정·관계 인사, 소비자 등 2000여명이 함께하며 쌀 산업의 중심 무대,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했다.첫날 행사는 교육과 화합으로 채워졌다. 경기도청 친환경농업과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진행한 시책교육과 농지제도·세법 교육은 현실적인 영농 현안을 짚
당진시가 ‘블루힐베이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당진시는 지난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도비도특구개발, 대일레저개발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도비도는 1998년 농어촌관광휴양지로 개발돼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나, 2015년 지정 취소 이후 장기간 방치돼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당진시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
충남 당진시는 24일 충남도, 한국농어촌공사, 민간기업과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총 1조 6845억 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도비도와 난지도 일대에 △인공해변 라군 △디지털 아쿠아리움 △해양특화 호텔·콘도 △온실 정원 △생태 놀이터 △해상 케이블카 △펫 가든 △해양레포츠 타운 등이 건설된다. 또한 △골프장 △카라반·글램핑장 △오션콘도 △승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0일 키르기스스탄 추이주에서 '키르기스스탄 채소종자 생산기반 구축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채소 종자 보급 체계를 강화해 농업 생산성과 식량 안보를 높이기 위한 한국의 농업 부문 국제개발협력으로 2022년부터 추진됐다.이날 준공식에는 김광재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 바키트 토로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수자원농업가공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광진 관계자가 참석해 그간 협력의 성과를 공유했다.한국과 키르기스스
국토안전관리원은 내달 31일 경주에서 개막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경주 시내 교량·지하차도·저수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어제 밝혔다.점검 대상은 행사장 인근과 주요 관광지의 시설물 35개소, 정상회의가 열리는 화백컨벤션센터를 비롯한 건축물 12개소 등이다. 회의장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 31.3km에 대한 지반탐사도 실시된다. 신라교, 보문호 등 행사장 인근의 주요 시설물은 경주시, 한국농어촌공사, 경상북도문화
충남도가 22년간 개발이 멈췄던 당진 도비도·난지도 일원에 1조 6800억여 원 규모의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도비도특구개발 참여기업 7개사 대표, 대일레저개발㈜ 대표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기업은 올해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총 1조 6845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수준의 해양관광·레저·치유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29일 추석을 맞아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를 찾아 환아 가족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KT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으며 오랜 병간호로 지친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창호 KT충남·충북광역본부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픔을 나누고 어려움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서구1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고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진오 대전시의원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1지역 초·중·고 운영위원장 12명과 대전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개선, 노후시설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