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병무청은 오는 9월 30일, 육군 제21보병사단에서 올해 세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현역병 입영문화제는 2011년 육군을 중심으로 민·관·군 협업으로 시작하여 2019년부터는 육·해·공군 전 부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병무청은 이를 통해 입영대상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입영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이날 행사에서 병무청은 ‘사랑의 편지쓰기’, ‘감사&사랑의 길’, ‘캐리커처 그리기’와 ‘포토존 기념촬영’ 등 입영장정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에 ‘버스킹 공연’을 더하여 다양하
구미시가 미국 방문 통해 방위산업과 메타버스 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김장호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 7명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구미시가 K-국방 신산업의 수도와 메타버스 문화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대표단은 워싱턴D.C. 미 육군 전시회 참관을 시작으로, 헌츠빌시 커밍스 연구단지 방문, 뉴포트비치시 국제 AI·메타버스 산업육성 업무협약, ‘뉴포트비치 영화제’
동아오츠카는 올해 호국훈련에 참여하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700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육군 중 처음으로 1965년 해외파병된 부대이자 최초의 기계화사단이다. 지난 6월에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뛰어난 환경 보전 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 부대 표창을 받기도 했다.특히 올해 한미 연합 통합화력훈련, 전투지휘훈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 지상협동훈련 등 국가방위와 국민보호를 위해 여러 훈련을 하고 있다.2024년 호국훈련은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이다. 실전적인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와'제15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6일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칠곡보생태공원, 왜관 원도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 6·25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한미 장병, 기관장, 관람객 등 30여만 명이 찾았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우리 군의 능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民軍 통합행사로'평화와 화합의 場'을 위해 열렸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 콘텐츠와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100여 개 전시·체험
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 23일 ‘2024년 전북권 화랑훈련’에 참가해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체계를 선보였다.화랑훈련은 통합방위법에따라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평시 작전계획 시행 절차 숙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인 등을 위해 전국 11개 권역에서 격년 단위로 시행되고 있다.전북권 화랑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중심으로 육군 35사단·전북경찰청·전북소방본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훈련에 참가한 기관들은 비상시
한국전력은 10월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최근 미·중 갈등 상황과, 러·우, 중동지역 전쟁 등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전력을 장거리 운송하는 기존의 전력공급 체계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으로 전환해 軍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황금독수리여단은 지난달 25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찾아 추석 위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추석맞이 위문 방문 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손수 적은 위문편지를 받은 장병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손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측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연대감도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손편지 낭독을 맡은 이태현 일병은 “어르신들의 편지를 읽으며 지금의 군 생활이 더욱 의미 있고 값진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김사갑 중위의 아들 추부면 김원희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이번 훈장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김 중위는 1946년 2월 군에 입대해 육군 2사단 17연대에 배속됐으며 1950년 6월25일 1회, 1950년 12월30일 2회 등 세 차례에 걸친 전투에서 공로를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하고 1960년 11월 세상을 떠났다.아들 김원희씨는 “
계룡시는 지난 25일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 수여는 훈련 간 노고 치하는 물론 전시 대비 업무의 보완·발전을 유도하고 을지연습에 적극 협조한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와 군부대 및 소방 등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표창은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 5명, 육군 제3585부대 1대대 1명, 의용소방대 3명 등 유관기관 12명, 공무원 3명 총 15명에게 수여됐다./계룡 김중식기자
거제시가 도내 최초로 무료 예비군 수송버스를 운영한다.시는 예비군들이 타 지역에 위치한 훈련장에 입소하려면 대중교통을 두세 번 갈아타는 등의 불편함이 있어 오는 10월 8일 실시하는 기본훈련 2차부터 예비군 훈련장과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직행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육군 제8358-1대대, 거제대대의 예비군 수송버스 운영 요청에 필요성을 공감한 박종우 시장의 빠른 결정으로 경남에서 가장 먼저 예비군 수송버스 탑승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첫 신청을 앞두고 있다.시에 주소를 둔 예비군이면 예비군 훈련장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 ‘남해안권 해양 관광·마이스(MICE) 도시 포럼’ 성료
여수시는 지난 10일부터 2일간 개최한 ‘2024 남해안권 해양 관광·마이스 도시 포럼’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여수시가 주최·주관하는 ‘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은 남해안권의 풍부한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마이스 전략 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여수 마이스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학생 4명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한국PCO협회 주관 공모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해 청약자 10명 중 9명 ‘중소형’ 선택… 실속평면 쏠림현상 심화
전국적으로 중소형 아파트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공급 물량은 감소세를 보이자 신규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통계청 자료를 보면 전국 평균 가구원수는 2000년 3.1명에서 2023년에는 2.2명으로 크게 줄었다. 특히 1~2인 가구 비율은 해마다 늘어 지난해에는 전체 가구의 약 64.22%를 차지했다. 즉, 국내 인구 10명 중 6명은 1~2인 가구인 셈이다.실제로 수요가 늘어난 만큼 올해 청약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는 두드러졌다. 14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시스템, 위성간 레이저 통신 기술 확보 ··· 우주 인터넷 시대 ‘성큼’
한화시스템이 국내 기업 최초로 저궤도 위성용 ISL 장비 개발 및 성능시험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우주 인터넷’ 시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한화시스템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수행한 ‘저궤도 위성용 ISL 장비의 첫 중거리 통신 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험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과학기술원 부지에서 진행됐다.우주 공간에 비해 대기 외란 등 통신 장애 요소와 날씨·지형 변수가 많은 지상시험을 바탕으로 1Gbp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설명회’ 읍면동 순회 나서
여수시가 지난 11일 삼일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찾아가는 설명회’ 순회에 나섰다.이번 설명회는 사업취지와 시민의견수렴 등 시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으로 홍보영상 시청과 사업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12일까지 실시된다.앞서 시는, 지난 11일 삼일동에서 통장단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의 비전과 5개 만별 전략목표 등을 상세하고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몽벨, '지구를 닦는 남자들' 제작협찬 ESG 여행에 맞는 초경량 제품 선보인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코리아가 자사의 대표적 기능성 텐트인 '스텔라릿지 텐트'를 포함한 초경량 아웃도어 제품들을 MBC 예능프로그램 '지구를 닦는 남자들'에 제작 협찬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찬은 몽벨이 추구하는 '초경량성'과 '기능성' 중심의 브랜드 철학이 최소한의 여행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의 주제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몽벨은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초경량 제품들을 소개하며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몽벨 관계자는 "몽벨의 주력제품인 '스텔라릿지 텐트'는 경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