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재계 총수급 인사들을 만나, 한·미 통상 및 안보 협상 과정에서 애를 많이 쓴 점에 고마움을 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정부와 기업이 이렇게 합이 잘
대구시는 12일 이재명 정부 첫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TK신공항과 AI로봇수도 건설 등 현안과제에 대해 정부지원 방안 마련과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대한승강기협회은 오는 12월 2일 서울 용산 소재 서울드래곤시티호텔 3층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2025 승강기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변화의 물결 속, 미래를 여는 승강기산업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승강기산업업계가 소통과 화합 속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승강기산업인의 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촉구하는 전국 단위 시민 연대 ‘4대강자연성회복국민행동’이 출범했다.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전쟁기념관 정문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경남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개인 1010명과 201개 단체가 참여했다. 환경·노동·농민·종교·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시
서울의 집값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강남, 마포, 용산 등 주요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 반면 지방 도시의 아파트 단지는 미분양과 가격 하락으로 신음한다. 부동산시장의 양극화는 단순한 지역 격차를 넘어, 국가 재정 구조의 불균형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전국 시·도지사들을 만나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지방 우선, 지방 우대 원칙을 명확히 하고 있다”면서 “2026년 예산안에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고, 포괄 보조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위가 이번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예산안 사수에 나선 여당과 이재명표 예산삭감을 벼르는 야당간 힘겨루기도 본격화된다.국회 예결위 예산안 등 조정소위는 17일부터 올해 대비 약 8.1% 증액된 728조원 규모의 예산안과 관련, 상대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평생학습대회와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가 지난 14~15일 이틀간 탑동광장과 산지천 일대에서 이틀간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와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문대림 국회의원, 김완근 제주시장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첫날 개막식에는 경품 추첨과 식전공연으로 ‘히든싱어 레전드 콘서트’ 공연이 펼쳐졌다.산지천 일대에서는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화장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유일한 화장시설인 인천가족공원 승화원 가동률이 90%대로 포화 상태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립 화장장인 인천가족공원 승화원의 지난해 화장 건수는 2만4942건
제주시 도남동 청년회, 도남초등학교 봉사동아리 또바기,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세 단체가 함께 마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우리도남'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16일 함께 모인 세 단체는 아동과 지역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도남동 일대에서 연합으로 마을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플로깅은 연말을 맞아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마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를 공동주관
제주 서부지역에서 여름철 양식 광어가 떼죽음을 당하는 고수온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양식어가에서 저수온 염지하수 관정 개발을 원하고 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양용만 제주도의회 의원은 지난 14일 44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복됐으며 액화산소 공급과 면역증강제 지원으로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 수 없다”며 “서부권 양식장은 안정적인 저수온 해수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이곳은 2008년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염지하수 개발에 제한을 받고 있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