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분기 11조 원 규모 재정 집행 등 선제적으로 공공부문 지출을 확대한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도청에서 실국장들과 신속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도는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율 65%, 약 20조 원으로 상향했다.특히 1분기에 35%, 약 11조 원을 집중 집행해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민생 경제 회복과 경기진작 사업에 우선 지원한다.시군 재원으로 활용되는 조정 교부금을 조기 교부하고, 1분기 신속 집행 우수 7개 시군에 특별조정교부금 총 6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