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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합성1동은 지난 23일 합성1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태풍 14호 풀라산으로 인한 피해지역 순찰과 현장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태풍으로 200년 빈도의 극한 호우가 내린 창원시의 누적 강수량은 500mm가 넘었으며 이로 인해 합성1동에도 지하도 침수, 배수로 막힘, 토사 유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합성1동은 순찰을 통해 피해지역을 면밀히 확인한 후 자율방재단 및 주민 20여 명과 함께 소규모 피해 복구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활동으로 무학아파트 앞 지하도 청소, 제2금강산 진출입로 토
창원시는 최대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관련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21일 피해 상황 점검에 나섰다.이날 홍남표 시장은 마산회원구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지반 상태, 경사지 변형, 토사 유실 여부 및 현장 배수계획 등을 점검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이후 마산 서항제1배수펌프장 상황실에서 펌프장시설물을 점검하며 향후 긴급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펌프 가동을 지시하였으며, 창원천을 찾아 하천 수위를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또한 창원시 재난컨트롤타워인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관내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약화한 열대저압부가 우리나라 남해안에 접근하면서 경남지역에는 최고 500㎜ 이상 ‘물폭탄’ 수준의 극한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경남도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경남 남해안 연안 시군을 중심으로 도로·농경지·시설물 침수, 하천 범람,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22일 새벽 사이 경남소방본부에 인명 구조, 배수, 토사·낙석 처리 등 요청이 1000건 넘게 접수됐다.경남도, 18개 시군은 22일 오전부터 정확한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에 들어갔
여야 간 극한 대립으로 미뤄졌던 22대 국회 개원식이 개원 석 달여 만인 2일 열린다. 개원식은 이날 시작되는 9월 정기 국회 개회식을 겸해 진행된다.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22대 국회 개원식 겸 9월 정기회 개회식을 개최한다.이날 개원식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통보로 9월 정기국회 개막에 맞춰 열리게 됐다. 앞서 우 의장은 28일 여야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개원식 개최 날짜를 통보했고 양당은 수용했다.국회 개원식은 국회의원 총선거 후 최초 임시회에서 개최되어야 한다. 그간 여야가 원 구성 및 윤석열 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1차 산업분야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하수 원수대금 중 이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지하수 원수대금은 제주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 재원을 마련하고자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지하수개발·이용허가자에게 부과하는 금액이다.폭염과 고수온 등에 취약한 1차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요금을 감면함으로써 농작물과 가축, 어류 등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로 인한 2차적 경제 피해를 방지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하수 원수대금 감면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1차 산업분야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하수 원수대금 중 이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지하수 원수대금은 제주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지하수개발·이용허가자에게 부과하는 금액이다.폭염과 고수온 등에 취약한 1차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요금을 감면함으로써 농작물과 가축, 어류 등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로 인한 2차적 경제 피해를 방지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하수 원수대금 감면을 위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및 국정감사가 오는 9월1일부터 11월까지 100일간의 회기로 열린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거대 여야 정당은 윤석열 정부 반환점에 들어서는 이번 정기국회 회기 중 윤 정부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국정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의, 민생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힘겨루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방송 4법’과 ‘제3의 채상병 특검법안’ 등 쟁점 법안 재발의 여부와 휘발성이 강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발의 등을 놓고 여야 극한 대치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출신 여야 의원들의 활동 계획을 점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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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중기대출비율 미준수 제재금 올해만 약 4천억 원
올해 8월말 기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못 지킨 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3978억 5600만 원에 달했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8월 말까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지키지 못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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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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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들, 윤석열 정권 퇴진 요구 시국선언 발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화운동을 이끌어온 원로들과 각계각층의 시민사회 인사들이 힘을 모아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8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로 열릴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를 통해 국민적 저항을 본격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전국비상시국회의는 19일 성명에서 "친일매국 반국가세력인 윤석열 정권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20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이 시국선언에는 민주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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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부스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엑소본, 듄: 어웨이크닝 등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레벨 인피니트는 각 게임 타이틀 구역에서 스탬프를 모아 랠리를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키보드와 이어폰,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또 부스에 방문해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해 인증하는 유저들에게 깜짝선물을 지급한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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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와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우카탕카’팀의 코믹 마임 공연을 선보인다.‘우카탕카’는 2인조로 구성된 관객 참여형 코미디쇼를 펼치는 팀이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몸짓과 표정만으로 연기를 하는 퍼포먼스에 코미디 마임과 코미디 마술을 선보인다.공연은 리얼한 연기와 캐릭터로 극의 완성도를 높여주며 관객이 무대에 나와 배우와 함께 마임을 하며 공연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준다.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1시, 오후 4시 박물관 강당 앞에서 1인 1매 입장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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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10월 6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모다들엉 제줏말 하영 ᄀᆞᆯ아보게마씸’를 개최한다.‘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는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와 연계해 강연과 공연을 통해 제주어의 매력을 느껴보는 이야기 콘서트로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지난 6월 단오제 기간 강릉에서 개최한 첫 번째 행사는 한글 체험 부스와 함께 진행돼 제주어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평생 제주어 연구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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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는 길목을 가로막는 따가운 햇살 속에 9월말~10월초 축제 황금기를 맞아 소래포구축제와 부평풍물대축제가 9월 27일~29일 같은 기간에 열리고, 연수능허대문화축제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등 지자체들의 대표축제들이 시작됐다.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11일간 인천에서 주말과 주중에 열리는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를 취합한다. 부평구문화재단은 9월 27일 부평아트센터에서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재즈됩니다’를 연다. ‘여덟 번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스탠다드 재즈 변주를 통해 나만의 재즈를 느껴볼 수 있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