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엠케이전자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한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케이전자는 3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2.5%, 만기이자율은 5%이며, 만기일은 2029년 10월 14일이다. 사채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13일로 예정됐다.이번 전환사채는 100% 전환비율로, 전환가액은 8117원이다. 전환에 따라 보통주 36만9594주가 새로 발행될 수 있으며, 이는 전체 주식 수의 1.65%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