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의회가 제주 4·3 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 '목소리들'을 단체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6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관람은 4·3기억영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CGV광양 LF스퀘어에서 지난 3일 진행됐다.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포함하여 희생자 유족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영화 '목소리들'은 1948년 4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코모도호텔에서 2025년 친절한경자씨 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자원봉사단체 리더 2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 소개, 자원봉사자 소통 특강, APEC 정상회의 목표실현 동참 선언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리더들이 올해 중점사업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애도기간인 ‘노베나’를 포함해 장애인단체가 천주교 성당을 무단 점거하거나 애도 기도를 방해하는 일이 벌어져 교계 내 반발 기류가 일고 있다. 종탑 문을 파손한 정황도 나오자 방법론적인 문제부터 제기되면서 논란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단체 측은 탈시설을 왜
부산 기장군이 글로벌 기업 다쏘시스템과 간담회를 갖고 지속가능한 도시플랫폼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기장군은 최근 글로벌 PLM 소프트웨어 기업 다쏘시스템(Dassault S...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지난 8일 지역고용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지원 종합서비스사업인 ‘2025 충북 기업 키-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기업지원 종합서비스는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고용여건 개선부터 채용서비스까지 기업 관점에서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북 기업 키-움’은 기업을 키워주는 성장의 열쇠를 의미한다. 참여기관은 고용부 청주지청, 충북도, 충북중소벤처기업청 등 9곳이다. /엄경철 선임기자
시흥시가 지역 의료계를 포함해 시흥시의회와 금융권, 아동 단체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업무 협약을 맺고 출생 미등록 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169’을 시행한다.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임병택 시장과 오인열 시의회 의장, JB우리캐피탈
제주도는 25일 도청 한라홀에서 '2025년 제1회 기업 육성·유치 전략 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이번 회의는 산업구조 다각화와 제조업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부서별로 분산 관리되던 기업지원 체계를 통합하고, 기업 육성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회의에는 기업투자과를 비롯한 11개 부서와 제주테크노파크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업 유치 추진상황과 기업 관리체계 구축 계획이 공유됐다.도외 이전 가능 기업 21개사에 대한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새일센터는 4월 9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통한 위기 극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챌린지진단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챌린지진단은 분야별 전문가가 중소기업의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기업 특성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해 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ICT 기업 2023년도 연구개발비 투자가 56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ICT 기업 연구개발비 56조8000억원은 전체 기업 총 연구개발비 94조3000억원의 60.2% 수준이다. 증가액 규모도 전년 대비 5.4% 증가했던 전체 기업 총 증가액 4조9000억원의 80.1%에 달한다.업종별로는 정보통신방송 기기업 분야에서 가장 많은 51조8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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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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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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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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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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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관광재단·대구상공회의소 ‘상호교류협력’ 협약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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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 "헬기 투입 어려워… 지상 진화 총력"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해 23시간 만에 진화됐던 산불이 다시 불붙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 31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 함지고등학교 뒤편 함지산 일대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전날 오후 발생한 산불은 약 23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잔불이 남아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즉각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당국은 산불이 번지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인력 55명과 소방차 등 장비 16대를 현장에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일몰 이후 발생한 화재로 인해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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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남청년컬리지실행위원회 ‘아시아컬리지 2025’ 홍보 위해 창원 방문
창원시는 29일 일본 야마구치현 경남청년컬리지실행위원회 나카노 도모아키 위원장 일행이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 홍보를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원 지역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은 경남·부산의 대학생과 일본 야마구치현 대학생들이 참가해, ▲환경과 평화 주제로 한 토론 ▲ 양국 문화 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국제협력 기회를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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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법 선고, 5월 1일 확정…대선 정국 최대 분수령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판결을 오는 5월 1일 선고한다. 6·3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앞둔 시점에서 유력 대선 주자에 대한 유무죄 판단이 내려지는 만큼, 그 결과가 대선 구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29일 대법원은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판결선고 기일을 5월 1일 오후 3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22일 해당 사건을 기존 소부에서 전원합의체로 회부한 데 이어, 이례적으로 빠르게 선고기일을 확정했다.전원합의체는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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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다시 찾은 ‘윤이상콩쿠르’ 출신 김영욱 & 김다솔 듀오 리사이틀
‘김영욱 & 김다솔 듀오 리사이틀’이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5월 11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둘 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영욱은 2011년, 김다솔은 2005년 콩쿠르에 입상하며 주목받았다.‘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우승 및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타고난 재능이 대단한, 완벽한 재목’이란 평가를 받았다. 노부스 콰르텟으로는 한국인 최초로 독일 ARD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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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 4차전] 정영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강원도 휘닉스 컨트리클럽의 마운틴, 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 4차전’에서 정영화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1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5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정영화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정영화는 “예상하지 못한 우승이라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입을 뗀 뒤 “이번 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