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군북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한 지역안전망 체계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추진했다.21일 군에 따르면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은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마을 주민의 공동 조리 활동을 통해 주민의 건강을 지원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회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모로경로당에서 세진 F&S 에서 후원한 식품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정성껏 조리해 마을주민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함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관내 청소년 및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밤 함께 즐기는 돗자리 영화제’ 행사를 진행하였다.함안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가족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시설 이용 청소년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행사는 함안군문화시설사업소의 지원으로 야외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최신영화 「파일럿」을 상영하였다. 참가자들은 돗자리를 깔고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으며, 특히 밤
함안군은 지난 15일 여항어울림센터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항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주민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 공동체 활력 도모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군은 그동안 총사업비 41억6000만 원을 투입해 여항면 외암리 일원에 여항 어울림센터 조성, 공설운동장 정비, 봉성지 나림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설물들이 완공됨에 따라 부족했던 문화·행
함안군은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말이산 고분군 돌아보기 쓰담달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를 맞아 진행된 특별한 행사로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진행됐다.이날 15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해 지역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말이산고분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행사는 함안군 걷기운동연합회와 군북면 건강위원회의 협력 아래 함안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법인명덕육영회 산하 명덕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10월 8일~10월 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함안 강나루오토캠핑장에서 “교과융합 캠핑”을 진행했다.이번 체험활동은 교과 내용을 캠핑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 및 다양한 조별 활동에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면서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각 교과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던 ‘도전 골든벨’,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웠던 강나루 ‘자연생태탐방 및 환경정화활동’, 자연과
의령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18시 30분에 밀양 관내 중, 고등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밀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4.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의령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거점교육지원청으로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하는 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상반기 의령, 함안, 창녕에 이어 밀양을 마지막으로 의령권역 학부모 설명회 행사는 종료될 예정이다. 매번 학부모님들의 참여도가 높아 행사를 준비하는 거점 의
함안군은 구제역 발생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우제류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지난 1일부터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지만 전파력이 뛰어나 축산농가의 경제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 염소 등의 우제류와 돼지 등에서 발생 할 수 있다.상반기 예방접종 대상은 함안군 소 423농가 1만72489두와 염소 51농가 1871두에 대해 진행한다. 2024년 위촉된 공수의를 포함, 민간 수의사를 총 동원해 일제접종
함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4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양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020년 첫 자매결연을 맺은 뒤 올해로 네번째 화합과 친목을 위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범사례 전파와 선진 소방기술 상호 교환, 지역특산품·기념품 교환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최경범 서장은 “두 지역이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이어가 동ㆍ서 화합 증진은 물론 재난
함안군은 지역 내 농업인 1만1197명에게 33억5000만 원의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농어업인수당은 경상남도가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업 활동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급 요건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경남도 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로 지급 금액은 각 30만 원이다.지급 방식은 농협채움카드 보유 대상자에게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이며, 군은 지난 7월 22일 대상자에게 30만 포인트를 지급했고 농협채움카드가 없는 농어업인에게는 8월 12
경남도는 3일부터 30일까지 경남도민의 집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미디어아트·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가보자! Go’라는 슬로건 아래, ‘가야고분군’을 주제로 한 영상과 가야고분군 사진 30여 점을 전시한다.경남의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의 계절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으로 도민의 집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경남에서는 지난 23일부터 가야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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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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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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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겨울철 안전·대입 수험생 수송대책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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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에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동절기 안전확보와 대입 수험생 수송 대책을 점검했다.우선 한파·폭설 등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해 차량, 시설 등 분야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검토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코레일은 최근 5년 간 발생한 차량, 시설 등의 고장 및 장애현황을 분석해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사전에 조치키로 했다. 또 차량·선로·전차선·승강장안전문·역사 설비 등 시설물 동파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선로전환기 점검도 확대한다.이어 내달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