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경남도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3월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와 사각지대 위기가구 대상으로 주거,보건의료, 요양돌봄,일상생활 등의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군은 부림면행정복지센터 돌봄센터, 동부사회복지관 돌봄마을센터를 설치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 부림면과 인근 낙서, 봉수, 궁류면을 권역형으로 묶어 4개 면의 노인ㆍ장애인 등 돌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만성질환자 영양관리, 건강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