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최근 평택시 소재 쌍용건설 가재동 공동주택 현장을 직접 방문,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평택·오산·안성 안전관리자 지역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 롯데칠성음료주식회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실천 강조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 배부 ▲ 쿨토시, 물티슈 및 이온 음료
연일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홀로 사는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폭염에 취약한 홀로 거주하는 고위험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5,700회에 이르는 안전확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서귀포시센터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 6월에는 생활지원사 등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혹서기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해 현장대응
통영시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집중 홍보 등을 위해 지난 1일 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통영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소방서,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염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작업장 폭염대비
양산시는 호우 이후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매년 증가하는 폭염일수와 열대야로 취약계층인 고령농업인 및 농작업자들의 온열질환 및 농작업장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상황실을 운영, 각 읍·면·동별 전담자를 지정하고, 폭염대응에 관한 현수막을 설치하였으며, 시설하우스, 농경지, 과수원, 축사시설 등 폭염 취약지역을 상시 예찰하여 선제적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농업 현장에서는 농작업자 또는 고령 농업인들을 상대로 대면
영양군에서는 8.7일부터 8.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249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부터 6월까지 MOU 1 ~ 2차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731명의 근로자 입국에 이어, 이번에는 MOU 3차로 249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총98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420여 농가에 배치되어 농가에 머물면서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며, 특히 폭염대비 예방조치 교육도 병행하여 여름철 근로자의 안
화북동통장협의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협의회는 지난 8월 2일 관내 통장들이 조를 편성해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폭염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건축 공사장 근로자 및 농경지 농작업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등 다양한 예찰활동을 펼쳤다.이동훈 회장은 “폭염 피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울산 중구는 폭염 속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능형 승강장을 조성하고, 버스승강장에 에어송풍기를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구는 다음 달까지 △병영사거리 △태화루 △삼호교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 냉난방기와 자동문,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승강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비와 구비 등 예산 3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중구는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6곳에 에어송풍기 52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에어송풍기는 일반 선풍기보다 강한 바람으로 공기를
김영환 지사가 7월 30일 폭염 대비 경로당 위문 및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청주시 산남주공4단지 경로당을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경로당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잘 준수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당부하였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준비한 건강 물품을 전달하였다.경로당 위문 후 김영환 지사는 인근에 위치한 산남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동해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노인회 충청북도 연합회장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장
충남 청양군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을별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43회에 걸쳐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실시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폭염의 위험성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 ▲응급처치요령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등 활력징후를 체크하고 1:1 건강상담도 병행해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
고성군은 지난 24일, 죽왕면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제34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성군 안전교통과를 비롯해 고성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음주 상태나 어르신·어린이의 단독 입수를 지양하도록 계도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리플릿과 홍보물, 생수와 부채를 배부하며 폭염 위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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