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2시, 구미 ‘소극장 공터 다’에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문화체험 연극 「겨울이야기」관람을 위해 문화의 날을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0명의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연극을 관람하며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고 가족간의 유대감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참여한 4학년 전○○ 가족은 “평소 아이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드물고, 특히나 연극은 지역에서 보기 힘든데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게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학교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조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24~25일 양일간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지역사회 내 품격있는 문화 체험 기회 마련을 위해 ‘불편한 편의점’ 연극 공연을 무료로 진행했다.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의 밀리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기획된 연극으로, 2023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대학로 인기 연극 공연 중 하나이다. 과거의 기억을 잃고 노숙 중인 주인공이 우연히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사람들과 만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연극은 탄탄한 스토리를 배우들의 독백과 노래로 풀어내
당진시는 21일 당진시청 야외무대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관내 학교, 기관‧단체‧기업체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우수 영상 상영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의상 리사이클 패션쇼 ▲탄소중립 마술쇼 ▲연극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주제로 진행하는 만큼 어린이 대표 탄소중립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탄소중립 마술쇼 및 연극 등 학생과 어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유아이패스는 형원준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형원준 지사장은 S&I코퍼레이션, 두산그룹, SAP코리아, 삼성전자 등 국내외 주요 기업에서 30여 년간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온 전문가다.최근까지 S&I코퍼레이션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며, 그 이전에는 두산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와 SAP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형원준 유아이패스 코리아 지사장은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인간의 감독 아래 RPA와 에이전틱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두 기술의 장점을 모두 활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13일 돼지 사육농가를 바이오가스 민간의무생산자 지정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담은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법력에 따르면 돼지 2만5천두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는 2026년 1월부터 가축분뇨의 일정량을 바이오가스로 직접 생산하거나 위탁 생산해야
주변 상권 변화에 따라 동반되는 전통시장의 경미한 구역 변경절차가 앞으로는 한결 빨라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전통시장의 경미한 구역 변경 절차를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현행법은 전통시장 구역 지정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고, 구역 변경에 관한 구체적인 절차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 주변 상권 변화, 주차장·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경미한 수준의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새벽 시간대에 불시 단속을 실시, 효돈동 소재 선과장에서 상품외감귤이 포장된 상자 35박스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야간·새벽시간대 상품외감귤 불법유통 정황을 포착, 11월 17일부터 야간·새벽 시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연말까지 감귤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서귀포지역경찰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단속을 한층 더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불시에 실시하는 합동 단속과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창단 40주년을 맞은 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이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기억은 숨결이 되어, 희망을 품는다’는 주제로 제1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아르헨티나 작곡가 아리엘 퀸타나의 '두 세계로부터의 미사곡'으로 연주회의 막을 올렸고, 에스토니아 작곡가 벨료 토르미스의 '가을 풍경', 울라 야일로의 'Ubi Caritas', 편곡자 안현순이 만든 타악기 및 무반주 합창곡 '해녀'를 연주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