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는 지난 29일 어업 관련 기관ㆍ단체와 맞춤형 어업인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이 날 간담회에는 노재하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관광위원회 위원 7명과 거제수산업협동조합 엄준 조합장을 비롯한 어업 관련 기관ㆍ단체장 12명, 거제시 옥치덕 경제해양국장외 7명의 과장ㆍ팀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어업 관련 기관ㆍ단체장의 주요 건의사항은 고수온대책, 해양쓰레기 처리문제, 기후변화에 따른 어류 품종 개발, 해파리 처리대책, 기후데이터
인천대학교 RISE사업단과 지역협력기업 ㈜이오시스템,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는 지난 7월 4일 인천 중구 무의도에서 ‘섬사랑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연안 섬 지역의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 사례로 주목된다.이날 행사에는 ㈜이오시스템 임직원 34명이 참여해 무의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쓰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영산강 하구둑 수문 개방으로 발생한 대규모 해양쓰레기가 발생, 목포시가 대청소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19일 오전 3시까지 영산강 하구둑 수문을 개방했다. 이번 수문 개방으로 총 49만 톤의 물이 방류됐으며,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방류량 1만 5000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울산항에 대량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호우로 생활쓰레기와 초목류 등이 태화강을 통해 울산본항부두, 매암부두, 장생포항 일원으로 대거 흘러들었다. 울산해수청은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항만 내 해양쓰레기 약 280t을 처리했다. 울산해수청은 태풍·집중호우 시 태화강을 통해 유입되는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로 항만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울산시에 방지대책 마련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5일 공사 환경보호 분야 사회공헌사업인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다 조성’을 위해 도내 해양 관계기관들과 함께 해양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양쓰레기 증가가 우려되는 제주항 일대를 중심으로, 유관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육‧해상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 보호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행사에는 제주개발공사를 비롯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한
고흥군은 지난 22일, 해양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어촌계를 대상으로 ‘2024년 청결인증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촌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로, 최우수 마을은 동강면 옹암마을, 우수마을은 봉래면 사양마을과 금산면 청석마을이 선정돼 현판 전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청결인증마을 조성사업은 ‘우리 마을 쓰레기는 우리가 치운다’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주민 스스로 해양환경 보전에 책임감을 갖도록 유도하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0일 제주시 해안가 일대에서 개최한 ‘청정제주바다만들기 자원봉사대행진 – 제주남방큰돌고래와 함께 숨쉬는 바다, 지금 우리는’ 행사가 참여자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제주시민을 비롯해 자원봉사 단체, 활동처, 개인 봉사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제주시 전역의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특히 멸종 위기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바다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제주시 해안가 일대에서 개최한 ‘청정제주바다만들기 자원봉사대행진 – 제주남방큰돌고래와 함께 숨쉬는 바다, 지금 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제주시민을 비롯해 자원봉사 단체, 활동처, 개인 봉사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해 제주시 전역의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특히 멸종 위기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바다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해양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며 깨끗한 제주바다
속초시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속초 바다향기로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를 추진하며 해안 산책로를 중심으로 폐해조류, 유목, 플라스틱 등 해양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해안 일대에 해조류와 각종 해양 쓰레기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관광지 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7월 공감·소통의 날'행사로 바다환경 다큐멘터리영화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도의원 및 사무처직원, 제주해녀협회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관람한 해양 다큐멘터리 영화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는 해양 오염과 생태계 위기의 현실을 생생하게 조명한다."모든 생명의 시작이자 끝인 바다가 조용히 무너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고스트피싱 △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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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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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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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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