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34개 종목 학생 선수 786명과 임원 505명 등 1,291명이 출전한다.대회 참가 학교는 총 237개 학교로 초등 119개 학교, 중등 118개 학교다. 선수단 현황을 보면 육상 82명, 축구 63명, 수영 54명, 핸드볼 48명, 배구 47명, 농구 44명, 태권도 35명 순으로 많았다. 경기 종목 중 근대 3종, 럭비는 불참했다.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상위권 입상을 위해 동
학교법인 명덕 육영회 산하 칠원 중학교 역도부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완도 농어민문화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15세 이 학부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89kg 금에서는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81kg 체급에 출전한 박민기 학생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하고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89kg 체급에 출전한 이승주 학생은 인상에서 1,2차 시기를 모두 실패하며 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목표했던 이상의 메달을 따내는 등 기대 이상의 정적을 거뒀다.제주도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13개 종목에 걸쳐 메달 37개를 따냈다.제주도선수단은 유도에서 무더기 메달을 쏟아내며 당초 목표했던 메달 30개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실제로 지난해 대회에서 메달 5개에 그쳤던 유도에서 메달 11개가 나오며 제주도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선도했다.제주도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에도 메달을 추가하며 ‘유
영주여자중학교 정윤희 선수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격 여자 15세 이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1985년 사격부 창단이래 첫 금메달을 학교에 안겼다. 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동한 코치의 지도를 받은 정윤희 선수는 최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일차 개인전 결선에서 237.8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며 경북 대표단의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정윤희 선수는 평소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뛰어난 집중력과 실력을 발휘해 왔으나 이전 전국대회에서는 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이 25일부터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 짓고 지난 28일 폐막했다.이번 대회는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시·도 선수단 및 임원 18,757명이 참가하여 작년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도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열띤 응원과 벅찬 감동속에 시민화합·관광문화·경제도약·행복충만 체전으로 특별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전국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음성 대소초등학교 육상부 김유희 선수가 대한육상연맹이 선발하는 2024년 육상 꿈나무 대표선수에 발탁됐다.김유희 선수는 지난 4월 충주에서 열린 제53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멀리뛰기에서 1위, 5월 초 진천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5월 말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육상 멀리뛰기 꿈나무 대표로 선발됐다.육상 꿈나무 대표선수로 발탁된 김유희 선수는 앞으로 대한육상연맹에서 실시하는 `꿈나무 선수 하계, 동계훈
인천광역시체육회는 18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활약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 회장은 이날 인천광역시교육감실에서 이번 소년체전 인천광역시선수단 단장인 도성훈 교육감에게 메달획득 포상금 1870만원을 대표로 전달했다. 포상금은 메달 획득 및 다관왕, 최우수선수, 신기록 수립 선수 등 174명과 지도자 52명에게 지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규생 회장과 한상섭 사무처장, 도성훈 교육감 및 다관왕, 최다 메달 획득 선수를 배출 학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3관왕을 차지한 남15세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 전남 목포 일원에서 폐막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8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 대회에서 남양주 덕소중의 박태휘 학생은 카누 남자 15세 이하 부에서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카누 경기에 출전한 구리여자중학교·덕소중학교 선수 8명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남양주 미금중 문정욱 학생은 에어로빅 3인조, 5인조 15세 이하 부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종목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이외에도 육상, 유
안동초등학교 6학년 권하람 학생이 25일~26일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여초 100m 은메달, 400mR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권하람 학생은 방과후와 주말에 열심히 땀 흘리고 훈련해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100m 종목에서 은메달과 400mR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하람 학생은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았음에도 체격과 기초 체력이 우수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지금까지 제12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1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달 25일부터 4일간 전남 일원에서 치러진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역도, 육상, 씨름을 포함한 9개 종목에 35명의 학생이 출전했다.첫날부터 역도 3관왕을 시작으로 금빛 레이스가 이어졌으며, 육상, 수영, 펜싱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 2개씩을 확보하며 최종 합계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안산시 선수단은 전년도보다 금메달을 5개 더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안산지역 체육 활성화의 결실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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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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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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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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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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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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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업장·법주사 등 현장 점검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이 26일 보은소방서를 방문해 중점 관리대상인 ㈜한화 보은사업장과 속리산 법주사 등의 화재 예방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방문은 지난 5월 취임한 정 본부장이 최일선에서 일하는 보은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군내 주요 시설을 찾아 선제적인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 본부장은 신길호 보은소방서장으로부터 보은소방서가 추진하는 주요 업무와 현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하고 애로를 듣기도 했다.이어 ㈜한화 보은사업장과 속리산 법주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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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천안시는 지난 5월에 이어 26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세번째 대상자를 선정해 자립준비 청년의 집을 직접 방문해 첫 독립생활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집들이’의 주인공은 올해 2월 보호 종료되고 첫 독립 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으로 새로운 시작을 발돋움하는 청년이며, 현재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구직 중에 있다.본 사업에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는 1사1그룹홈 회원들 중 ㈜커리어잡스가 해당 청년을 돕는 인적자원으로 1:1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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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돌발해충 협업 방제 실시…죽장면 농림지 50ha 동시 방제
포항시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 돌발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26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기술보급과와 녹지과가 공동으로 협업 방제에 나섰다.북구 죽장면 합덕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공동방제는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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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돌봄센터 및 중간집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천안시는 26일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복합적인 의료와 돌봄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돌봄센터 및 중간집을 운영할 민간위탁기관과 협약을 추진했다. 천안시 통합돌봄센터는 돌봄거점기관으로 방문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중간집은 퇴원후 회복기 환자들의 회복지원을 위한 단기 입주 시설로 10월부터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수탁자로 선정된 한숲복지재단 서정만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남구 봉명동에 위치한 통합돌봄센터에서는 노인복지에 대한 상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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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쉼표, 미식관광
매주 토요일 서울에서 6주간 진행되는 ‘푸드큐레이터’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주는 6시간의 강의와 3시간의 현장실습으로 빡빡한 일정으로 체력이 많이 필요했던? 여정이였다. 평생 관광학적인 관점에서 교육을 받는 나로써는 식을 중심으로 두고 하는 관광교육이 신선하였다. 특히 현장실습 일정이 고종의 길에서 시작하여 손탁호텔-정동-남대문시장-명동거리를 지나 명동성당에서 끝나는 미식투어는 실제 외국인들에게 하고 있는 투어로, 매번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가 가이드의 해설이 얹혀지니 확실히 재미졌다. 특히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