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19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을 5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저출생 초고령화시대, 복지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의회세션은 오후 3시 20분부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75분간 진행됐다.세션 주제 안내에 앞서 김경미 위원장은 “저출생, 초고령화, 자살률 증가 현상이 주요 선진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주변 국가와 개발도상국에도 시차를 두고 확산되고 있다.”며“오늘 이 자리가 동아시아가 연대 공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청소년 글로벌 소통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30일 오전 10시 ICC JEJU 백록홀에서 ‘제주 글로벌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충남 태안여자고등학교와 일본 다마대학부속 세이가오카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해 제주 청소년들과 글로벌 우정과 교감을 나눴다.태안여자고등학교와 세이가오카중고등학교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아 ‘2024 제주포럼 한일고등학생 교류회’를 진행하고 있다.9년째 제주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 3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하는 올해 포럼에는 유엔 정무평화구축국, 미 평화연구소 등 국내외 30여 개 기관, 300여 명의 글로벌 리더와 전문가들이 모였다. 포럼 기간 총 50여 개 세션이 진행된다. 첫날인 29일에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일·중 지방외교 리더십’ 특별세션에서 지방정부 리더십을 조명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오영훈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지난달 31일 막을 내렸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올해 포럼에서는 총 58개 세션에서 5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략이 모색됐다.포럼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 아시아·태평양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19회 제주포럼이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센모토 사치오 센모토재단 대표이사, 권오현 서울대학교 이사장, 오종남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구글과 협력해 제주대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과 지역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제주 인재들이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힐링과 업무를 병행하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제주 해녀 어업 보존 필요성에 공감하며, 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지원할 의향을 밝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룸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석 차 제주를 방문한 탕 쉐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사무소장을 면담했다.이날 오영훈 지사는 “제주지역 두 번째 농업유산인 해녀어업은 어업 분야에서 처음으로 세계농업유산에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FAO의 관심이 없었으면 쉽지 않았을 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오 지사는 이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해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지혜를 한데 모았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저출생·초고령화 시대 복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 세션을 개최했다. 이경심 제주도의회 의원은 발표를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꾸준히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고령인구 비중은 내년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오는 2040년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현직 세계 지도자들이 제주에 모여 국제사회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포럼 대표 세션인 ‘세계 지도자 세션’이 개최돼 이목을 끌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우리가 사는 현시대는 전례 없는 절벽에 서 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부터 가자지구 사태에 이르기까지 분열된 국제정세 속에서 글로벌 리더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또 “그 무엇보다 인류 최대 위기는 기후
30일 열린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모두의 가치와 지역 혁신을 위한 지역혁신플랫폼의 역할' 세션. ⓒ헤드라인제주‘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도입을 앞둔 RISE체계의 방향성과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의 역할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서 ‘모두의 가치와 지역 혁신을 위한 지역혁신플랫폼의 역할’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공직자들은 전체를 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며, 개별 사업의 의미와 연계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제주지역의 산업구조는 제조업 비중 4%, 1차산업 비중은 10%를 넘어서고 관광서비스가 대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민생 화두는 관광객 유치”라고 말했다.이어 “제주포럼 개최 이유는 제주가 지닌 평화적 상징성, 동북아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중요한 평화적 가치, 안보와 평화와 관련된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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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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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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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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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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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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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건축대전 | 테트라 포레스트
‘2024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전’ 참가 접수가 오는 8월13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 준공부문과 계획부문으로 각각 진행되는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작들을 연재한다. 결합방식단면도주말 농장 평면도주거 평면도사용 주체의 변화관광객들을 위한 주거 용도로, 글램핑과 같은 펜션으로 활용해 산불 피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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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2024 상반기 행복장학금 전달…"지역 우수인재 양성"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박성현 사장을 비롯해 여수·광양 지역 장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YGPA 행복장학금·장학물품 전달식'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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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27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부사업 담당자, 시민 모니터링단, 전문가 TF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모니터링 온라인 시스템 이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제5기 제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2026년까지 실시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매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세우고 있다.연차별 시행계획의 집행과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제고하며, 새로운 욕구에 대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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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FTA기금 키위 고품질시설 현대화 시범사업 신청 접수
제주시는 2024년도 FTA기금 키위 고품질시설 현대화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지원 내용은 자동개폐기,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재해예방용 농업용 난방기, 노후하우스 개보수 지원 등 5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원예산업발전계획의 생산유통통합조직 참여 경영체 또는 지역 푸드플랜 참여 실적이 있는 경영체이며, 2025년 참여 예정 농가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영체이거나 2012년 3월 15일 이후 신규 조성된 키위 과원은 지원이 제외되나, 한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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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팔상도' 국보 지정 기념행사
전남 순천시는 순천 송광사 대웅보전 및 성보박물관에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가 국보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국가유산청, 송광사 신도 및 지역주민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