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골목골목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 울산을 찾아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골목골목 경청유세’를 진행했다. 이번 유세에는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한정애 수석부위원장, 민홍철 울산·경남위원장, 울산선대위 이선호·송철호 상임선대위원장, 전은수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했다. 추미애 총괄선대위원장은 대규모 유세 대신 골목골목 찾아가 유권자와 직접 소통하는 ‘골목골목 경청투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울산대공원에서 산책 중인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지역 민심을 경청했다. 추 위원장은 지
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됐지만 충북도내 대선 열기는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계엄사태가 불러온 조기 대선인 만큼 국민의힘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면서 ‘이미 기울어진 선거’라는 인식이 만연하기 때문이다.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청주체육관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표심얻기에 나섰다.13일에는 괴산 장날 유세, 청주 율량교사거리 퇴근길 유세, 14일에는 박찬대 중앙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제천, 충주, 괴산, 청주를 잇달아 방문해 충북 지원유세에 진행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12일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일행이 19~20일 양일간 울릉도 현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안보 유세 활동을 펼쳤다.안보 유세에는 황 위원장과 4명의 안보 유세단이 19일 강릉 항을 통해 울릉도에 들어와 각 지역을 방문 해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이색 유세전을 벌였다.또 울릉군청을 방문해 남한권 울릉군수로부터 군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과 직접 대면 홍보, 정책 설명, 과 시장 상권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국방안보위원회 활동 차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14일 PK에서 유세 대결을 벌였다.과거 YS가 군사독재 정권에 맞서 민주화투쟁을 벌이던 시절 부마항쟁의 근거지가 됐던 부산은 여전히 야성이 강한 도시다. 국민의힘에 일방적으로 표을 몰아주지는 않는다는 얘기다.이재명 후보는 부산과 창원, 통영에서 집중 유세를 나섰고 김문수 후보는 진주와 사천, 창원, 밀양, 양상 등 경남 지역을 강행군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이재명 후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에
국민의힘 소속 합천군의원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기호 2번 김문수 후보 지지를 위한 마지막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28일 오전 9시20분 합천장날을 맞아 왕후시장 앞에서 열린 이번 유세에는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안나 부의장, 장진영 도의원, 성종태·이종철·김문숙 위원장 외 군의원들 전상형 연락소장 등 지지자 및 주민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정봉훈 의장은 유세 연설에서 “지금은 보수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김문수 후보야말로 혼란한 국가를 바로세울 수 있는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6·3 대통령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충북 곳곳에서 유세 방해 사건이 속출하는 등 선거판이 거칠어지고 있다.진영다툼이라는 정치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극단적 형태로 표출된 현상이라는 우려 섞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충북 제천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선거 운동을 방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이 남성은 지난 20일 오후 6시쯤 제천시 영천동의 한 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운동원의 유세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남성은 근처에서 술을 마시다 로고송이 시끄럽다는 이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7일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광주는 저를 사회적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 어머니”라며 광주 정신 계승과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이 후보는 유세 시작 직전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유세 진행 여부를 논의했다고 전하며, “조속한 화재 진압과 피해 확산 방지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연설에서 이 후보는 오전에 다녀온 국립 5.18 민주묘지를 언급하며, “묘역 상공에 울린 헬기 소리에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청년 물범유세단'이 인천 지역 유세 현장에서 신나는 율동과 함께 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물범유세단'은 남동구 김은숙 구의원의 제안과 안무 지도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김세림 씨를 필두로 총 10명의 청년들로 구성되었다.'물범유세단'은 유세 첫날 출정식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민의힘 공식 로고송 ‘진짜배기’, ‘질풍가도’ 등에 맞춰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김문수 후보의 역동적이고 유연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최근에는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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