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민간의료기관인 대성병원 원격진료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의료취약지 주민이 대상인 비대면 원격진료는 보건진료소 간호사와 원격지 자문의사가 디지털의료지원 화상시스템으로 협진해 환자를 실시간으로 상담, 진단, 치료하게 된다.30일에는 안흥 소사보건진료소와 갑천 하대보건진료소에서 대성병원과의 원격진료를 시작했고 이후 8개 진료소에서 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웹캠, 전자기기 등 화상 장비를 이용한 맞춤형 약처방, 복약지도, 건강관리지원 등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우리나라 기업들과 현지 실사를 통해 아이슬란드 그래나플사가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어선, 수륙양용 관광선, 고래관광선 등 아이슬란드의 다양한 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레트로핏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범사업 성공 여부에 따라 아이슬란드 내 친환경 선박 시장의 확대 가능성도 동시에 확인했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KMI는 친환경어선 현장 적용 수요가 높은 아이슬란드와 협력을 추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자동차사고로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2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자동차사고로 인해 신체·경제적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제2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선정한 중증후유장애 1급 2개 가정에 에어컨 설치 및 휠체어 맞춤형 싱크대를 교체해 재활환경을 개선에 도움을 줬다./이용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한 울산 학생 14개팀 가운데 3개팀이 특상, 6개팀이 우수상, 5개팀이 장려상을 받으며 전원 입상했다. 2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회에서 예선·본선을 거쳐 총 301점이 출품됐다. 울산과학관은 최근 지역 예선을 열어 상위 14개팀을 선정한 바 있다. 특상은 두동초 3학년 김현이·5학년 김현수, 울산과학고 1학년 조재환·우현민·전병찬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전통 고소리술 양조장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2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인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오는 23일과 12월 21일 ‘제주 고소리술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한다.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을 전통방식 그대로 수작업으로 빚고 있다.이곳은 2018년 농식품부가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제주지역에서는 2014년 제주샘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전통 고소리술 양조장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2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인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오는 11월 23일과 12월 21일 ‘제주 고소리술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한다.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을 전통방식 그대로 수작업으로 빚고 있다.이곳은 2018년 농식품부가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제주지역에서는 2014년 제주샘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
DL그룹 지주사 DL㈜은 ‘디타워 돈의문’ 매각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지난 7월 NH농협리츠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지 5개월 만이다. 매각 금액은 8953억원이다.3.3㎡당 3400만원을 훌쩍 넘어선 수준으로, 올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가운데 삼성화재 본사 사옥인 더에셋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디타워 돈의문은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이다.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86224㎡ 규모로,
애플 뮤직이 올해 초 선정한 100대 베스트 앨범을 기념하기 위해 하드커버 책인 '애플 뮤직: 베스트 앨범 100'을 출판한다고 발표했다. 1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서적 브랜드 애슐린과 협력해 책을 제작했다. 신간은 1500부로 한정 판매되며, 오는 29일까지 배송될 예정이다. 이 책은 투명한 아크릴 슬립케이스에 담겨 있으며 각각에 에디션 번호가 새겨져 있다. 책 안에는 마렌 모리스, 퍼렐
대구시교육청은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4가족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에서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기후변화와 관련된 가족 단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양말목의 재발견: 산업 페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화분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0월 15일부터 2024년 11월 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도란도란 요리교실’을 운영했다.‘학교로 찾아가는 도란도란 요리교실’은 요리활동을 통해 학생의 긍정적 상호작용 및 또래관계와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이번 요리교실은 선정된 6개교에 전문 아동요리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요리 활동을 지도했다. 각 학교에서 사전에 선정한 메뉴로 구성하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포항시가 지난 23일 영일대 장미공원에서 개최된 ‘2024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포항시 농특산물의 홍보뿐 아니라 포항시 인증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일만친구’를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가공, 체험행사로
포항문인협회 제16회 포항소재문학공모전에서 소설 ‘엄마의 여름’으로 응모한 오금숙 작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공모전은 포항시가 후원하고 포항문인협회가 주관했다.오금숙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엄마의 여름’처럼 고단한 인생을 살아낸 내 엄마와 가족들, 주위의 사람들에
의성군은 지난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엑스포는 △세포배양식품 △대체식품 △맞춤형 특수식품 △외식 혁신 서비스 △간편식 △생산공정기술 △스마트유통 △식품재활용 △친환경패키징 등 푸드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로 올해는 10개국 150개 사가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됐다. 의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홍보를 위해 3개의 프리미엄 부스를 홍보관으로 구성하고 엑스포 관람객들
영주시는 최근 2025년 본예산을 1조 102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7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는 297억 원 증가한 9981억, 특별회계는 73억 원 증가한 1039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2755억원으로 27.61%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4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989억원, 문화 및 관광 899억원, 환경 815억원, 교통 및 물류에 58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