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강구영 사장이 스마트플랫폼 사업 부당 중단, 폴란드 FA-50 수출 선수금 관리 부실 등으로 고발된 가운데 KAI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KAI는 지난 18일 입장자료를 통해 “강구영 사장이 스마트플랫폼 사업 관련 허위사실 유포, 사업 중단으로 국고와 회사 자산 손실, 주요 임원 부당해고 및 위증교사 시도, 증거 조작을 했다는 등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또한 “강 사장이 폴란드 FA-50 수출 선수금 10억 달러를 부실 관리해 600억원 이상 손실을 초래했다는 내용과 비전문가 중심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