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예산장터삼국축제와 제22회 예산사과축제에 참여할 △먹거리 부스 △홍보 부스 △무대공연 △사과 디저트·공예·체험 부스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장터삼국축제 먹거리 부스는 15개 팀 내외로 모집하며, 운영 메뉴는 예산국수 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여야 한다.  단 기존 국밥거리 및 예산시장의 소비 촉진을 위해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와 동일 메뉴는 불가하다.  또한 군내 기관단체가 참여해 각종 시책
충북 음성군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과 지역 농특산물, 농촌관광자원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충북에서 살아보기, 청년 귀농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농촌 생활 정보, 창업 및 주택 지원 등의 1대1 맞춤형 상담을 펼쳤다. 이와 함께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쌀, 청결고춧가루 등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음성명작페스
밀양시의회는 16일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먼저, 9월 25일 개장을 앞둔 밀양영남루 내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밀양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이어,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요가컬쳐타운으로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실제 운영 중인 몇몇 프로
충북 진천군은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 분야 등 홍보를 위해 11일 충청북도 홍보대사 박세창 대표를 진천군 명예대사로 위촉했다.위촉식은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영자 홍보실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청에서 진행됐다.이번 명예대사 위촉은 충북도를 대표하는 지역 홍보인을 군 명예대사로 위촉해 군의 농특산물과 관광 분야를 적극적으로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박 대표는 3년간 군을 대표해 진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특히 진천의 농특산물을 비롯한 농업 분야 위상을 한층 높이는
충북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는 의림지뜰 모산동 455번지 일원에서 ‘제1회 의림지 논두렁 체육대회’를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의림지 농경 문화와 제천시 청정 농특산물을 알리고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논두렁 축제로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농촌의 정취와 전통 놀이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종목으로 준비됐다. 특히 논두렁을 무대로 펼쳐지는 고무신 착용 전국대회 ‘논두렁 축구’와 시범 종목으로 진행되는 손야구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어릴 적
청정한 화천의 산과 들에서 자란 싱싱한 농산물들이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관광객들과 만난다.화천군은 지난 8일부터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내년 축제장 출품용 농특산물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기한은 내달 2일까지다.화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1년 이상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규모는 농가 당 최대 3개 품목 이내다.1차 가공 농산물 판매 업체는 화천지역 업체 등록 확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될 제품인 만큼,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이 적용된다.기본적으로 식품위생법, 축산물
나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베이커리 상품화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나주배 활용 레시피를 민간 업체에 이전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나주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상품화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베이커리 상품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공모와 평가를 거쳐 농업회사법인 ㈜연지도, 나주 월하당 등 2개 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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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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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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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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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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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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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중심 창업 문화, 지속 가능한 창업으로! 
요즘 MZ세대는 왜 창업을 선택하고, 어떻게 창업을 하고 있을까? 과거와 다르게, 컨텐츠 기반의 브랜드 창업이 늘고 있고, 1인 셀러도 많아지고 있다. 기술에 기반한 창업도 성황이다. 요즘 창업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실제 성공 & 실패 창업사례, 창업 지원 제도도 알아본다. 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01. 퇴사의 시대, 2030세대가 창업으로 향하는 이유- 02. 내가 좋아하던 취미가 곧 브랜드! ‘덕질’이 창업 되다- 03. 430만 ‘1인 창업’ 시대, 청년 창업의 꽃- 04. 청년 창업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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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오늘, 여기, 와락'
울산 북구는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진장디플렉스 청년공간 와락 일원에서 '오늘, 여기, 와락'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축하공연 및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정책 홍보 및 체험 ▲인문학 강의 및 재즈공연 ▲활동사진 전시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북구 관계자는 "우리 구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청년공간 와락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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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만 ‘1인 창업’ 시대! 청년 창업의 꽃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1인 자영업자는 420만 명을 넘어,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1인 창업하는 사례가 두드러진다. 소규모 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청년층의 창업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자신의 전문성과 취향을 기반으로 한 독립적 브랜드를 구축한 새로운 창업 개념, 1인 창업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1인 자영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2024년 1인 자영업자는 43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청년층에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1인 창업이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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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미국·일본 법인 설립…비트코인 사업 강화
일본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메타플래닛이 미국과 일본에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7일 보도했다.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JP 도메인도 확보하며 BTC 사업 확장에 나섰다.메타플래닛 미국 법인은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비트코인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수익 창출에 집중하며, 일본 법인은 도쿄에 본사를 두고 비트코인 관련 미디어 및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법인은 비트코인 매거진 재팬과 도메인 관리, 컨퍼런스 개최 등 BTC 홍보와 교육을 강화한다.메타플래닛은 지난해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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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BI 신세이, 토큰화 암호화폐 결제 추진
일본 SBI 신세이 은행은 싱가포르 파티어 및 일본 디커렛 DCP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다중 통화 토큰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3사는 다중 통화 토큰화 예금을 활용한 실시간 크로스보더 결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디커렛은 현재 DCJPY 플랫폼을 운영하며, 일본 은행들이 엔화 기반 토큰화 예금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BI 신세이는 이를 확대해 엔화뿐만 아니라 주요 외화로도 토큰화 예금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