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10일 양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고위직 및 소속기관장 91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알아두면 힘이 되는 성인지 감수성’라는 주제로 2차 피해 방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등 신종 성범죄 폭력 예방 내용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토론과 사례에 대한 문제 진단으로 일상에서의 다양한 변화와 실천 방안 모색하고 고위
영등포구가 구민이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권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심오하고 딱딱한 내용이 아닌, 일상 속에서 ‘인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화로 보는 인권 ▲인권이 살아있는 공감과 소통의 기술 ▲인권, 생활 속 기준이 되다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누리집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창녕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4일 13시부터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범교과 성교육 인식향상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생활교육 속의 성교육! 범교과로 녹아들다’를 주제로, 학교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포용적 관점을 바탕으로 한 학교 교육활동과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연수는 대구 소담힐링연구소 이자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관리자들의 성인지적 직무역량과 리더십 강화를 중심으로 다층적인 성교육 내용을 다루었다. 구체적인 내용으
의성군은 최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 농업인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농업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향후 지속가능한 여성 친화적 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안동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박인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 농업인을 위한 정책 소개 △농촌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한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존엄·인권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 인권 의식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돌봄 복지 현장에서 노인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현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위한 인권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현장 내 인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존엄·인권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 인권 의식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돌봄 복지 현장에서 노인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이현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위한 인권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현장 내 인권침해 사례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21일 수영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영화관람 활동을 연계한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지진, 교통사고 등 재난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영화관람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참가 청소년들은 ▲화재진압 시뮬레이션, ▲지하철 사고 대응, ▲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제주 도심 한복판에 유아숲체험원이 문을 열었다. 아이들이 콘크리트를 벗어나 흙을 밟고 나무를 만지며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공원 일원에서 ‘사라사랑 숲 놀이짱 유아 올림픽’이라는 주제로 사라봉 유아숲체험원 개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라봉 유아숲체험원은 약 1만 801㎡ 규모로, 대피소, 어싱놀이터 등 총 11개 놀이시설과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 교육공간이다.특히 전국 주요 식물들이 식재된 야외체험학습장은 아이들에게 살아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4일 스포츠윤리센터 경남지역사무소와 함께 양산진로체험전에서 ‘찾아가는 학교 운동부 청렴 감수성 UP’ 청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청렴부스는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 인권 보호를 주제로, 학교 운동부 운영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획했다.특히, 청렴하고 건강한 학교 운동부 실현을 위해 스포츠윤리센터에서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 인권에 관한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에 참여한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더불어 양산교육지원청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 및 시민들에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시민장애인평생교육원에서 ‘찾아가는 시민 인권교육’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번 교육은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인권 관련 종사자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강사인 최명진 대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이 장애인 인권 분야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와 장애인의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가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국회도서관은 30일, 팩트북 제117호『불평등 지수 50선』을 발간했다.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경제적 양극화와 교육, 건강, 디지털 및 기후·환경 분야의 불평등 완화를 위한 노력으로, 2015년 UN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기치로 2030 의제를 채택하고, 전 지구적 차원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팩트북『불평등 지수 50선』에는 UN, OECD 등 국제기구와 주요 싱크탱크, 영향력 있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방영 이후 온라인에서 ‘해녀’,‘방언’ 등 제주 고유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주로 촬영지에 관심이 쏠렸던 기존 제주 배경 드라마들과는 다른 양상으로, 단순한 여행지 이상의 또다른 제주의 매력을 전달했다는 평가다.제주관광공사는 30일 드라마 방영 이후 제주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 변화를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속았수다편'을 발간했다. 드라마 콘텐츠가 지역의 이미지 형성과 관광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내비게이
임무를 마친 베테랑 개가 미국에서 새 삶을 누린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올해 2분기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 결과, 비글종 검역탐지견 ‘알파’가 미국의 가정으로 가게 됐다.해외 입양 첫 사례다.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은 검역본부와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서류 심사, 현장 심사 후 결정한다. 이번에는 입양 가정이 미국에 있어서 현장 심사 대신 심층 대면 심사를 했다.입양 이후 현지 반려동물 등록, SNS와 e-메일을 통한 분기별 관리 실태 보고 등을 조건으로 입양 가정을 정했다.‘알파’의 새 주인은 미국의 한인이다. 부인은
서귀포시는 2025년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44점을 선정하고 30일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공모전 심사는 지난 27일 청사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이뤄졌다.심사 결과, 사진 콘텐츠 분야에서는 △강동완 씨의 ‘섶섬 수중꽃동산과 다이버’가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우수에는 △김승진 씨의 ‘서귀포의 늦은 오후’ △조병익 씨의 ‘첫경험 △신승희 씨의 ‘새벽 카약’ 등 3편이, 장려에는 △제갈경희 씨의 ‘물질가는 아침’ △양진영 씨의 ‘파도에 몸
강화군은 군청 담장에 설치된 기존 아날로그 게시대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게시대는 각종 고시 및 공고문 등 행정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주요 시설물이다. 이번 전자게시대 설치는 5월에 완료되었으며, 6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반응을 점검하고 보완을 거쳐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게시대는 종이 공고문을 출력해 수작업으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홍보물의 부착과 제거가 아날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