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테스가 285억162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 자금은 코리아인스트루먼트의 주식 취득에 사용된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테스는 자기주식 60만주를 대상으로 교환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대상은 NH투자증권이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교환가액은 4만7527원이며,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10월 2일부터 2030년 8월 25일까지다.사채권자는 2028년 3월 25일부터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만기일은
반도체 신뢰성 테스트 전문 기업 큐알티가 교환사채로 시설자금을 조달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알티는 지난 15일 공시에서 총 107억2516만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해 시설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교환사채 발행 대상은 신성장반도체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다. 조달된 자금은 2026년까지 신뢰성평가 및 종합분석 장비 구매에 사용된다.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만기일은 오는 2030년 9월 23일이다. 교환가액은 주당 1만7674원으로 큐알티 보통주 60만6833주(총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수립을 위한 공론화에 나서고 있지만, 그보다 먼저 지난 2030년 목표에 대한 재정집행 평가부터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진보당 정혜경 의원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분야별 재정투입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하지만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수송부문에만 약 16조 4,000억원이 투입됐음에도 불구, 실제 감축 성과는 전 부문 중 최하위로 드러났다.환경영
의약품 제조업 종근당이 611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해 연구개발 단지 조성 자금을 조달한다.종근당은 30일 공시를 통해 제3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611억4420만원이며, 발행 대상자는 엔에이치투자증권이다.이번 교환사채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모두 0%다. 만기일은 2030년 10월 14일로, 원금은 만기일에 일시 상환된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10월 14일이다.교환대상은 종근당 자기주식 보통주 62만6712주이며, 교환가액은 9만7500원으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온실가스를 약 9천3백만9천톤을 감축했으나, 2030년 NDC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로 1억2천7백만톤의 감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로는 전환과 수송 부문에서 감축 필요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송부문의 경우 2018년 이후 감축 실적이 1.7%에 그쳐 가장 저조한 상황이다.이같은 내용은 국회예산정책처 최신보고서에서 밝힌 내용으로 기후위기 대응 조세정책 현황과 과제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현대건설이 26일 ‘2025 한국IR대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올바른 IR 문화 정착과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현대건설은 올해 3월 상장 건설사 최초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2030년 재무 목표 등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하며 시장 신뢰도를 높였다.이어 5월에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NDR을 개최해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했으며, 11월에는 미주 지역
합성피혁 생산 전문 업체 덕성이 약 98억원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 덕성은 조달한 자금을 전액 사업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덕성은 98억4813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해당 교환사채는 2030년 9월 30일 만기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이 모두 0%다. 교환 대상은 덕성의 자기주식 150만5830주로, 주식총수 대비 8.82%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6540원으로 결정됐다.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년이 되
모바일 게임 개발사 데브시스터즈가 394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전날 공시를 통해 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394억5164만원이다.해당 교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이자 지급 없이 2030년 9월 30일에 원금을 일시 상환하는 구조다. 사채권자에게는 조기상환청구권이 부여되며, 2027년 9월 30일부터 3개월마다 조기상환 청구가 가능하다.교환
넥센그룹 사업지주사 넥센이 235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센은 전날 공시를 통해 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이자 지급 없이 만기일인 2030년 9월 30일에 원금을 일시 상환한다.이번 교환사채에는 조기상환청구권이 포함됐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4개월이 경과한 2027년 9월 30일부터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교환 대상은 넥
KB자산운용은 오는 23일 국내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인 ‘RISE AI전력인프라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글로벌 인공지능·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4년 415테라와트시에서 2030년 945TWh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데이터센터 수 역시 2023년 약 150개에서 2029년 637개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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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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