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지난달 31일 센터 내 1층 수영장에서 직원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지난해 10월 개관과 동시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코드블루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모의 훈련은 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코드 블루팀이 실전 상황에서 행동 요령을 익히고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익수자 발생 상황을 시작으로 익수자 구조, 심정지 확인, 119 신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평택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 일대로 지하2층~지상35층, 16개동 총 1,990세대에 달한다.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84㎡, 119㎡로 다양한 평형을 설계했다.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 환기에 탁월하다. 넓은 중앙광장으로 단지 내 통경, 조망 및 보행길을 확보했다. 현관수납특화,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특화 주방평면 및 특화조명 기구로 차별화된 주방공간을 연출한다.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부터 구민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산진구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한다. 지난 시리즈에 이어 마지막 3탄으로 ▲선제적 소통 분야 21개 ▲챙기는 건강 분야 11개 사업을 소개한다.첫 번째 ‘선제적 소통’분야이다.2025년부터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구민생활소통단을 구성·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한다. 소극행정 온오프라인 신고채널 운영, 동 현장의 불편사항에 대해 365일 미결 없이 책임지는 동네방네 생활민원처리제, 숏폼 형식 등을 활용하여 구정 시책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지그재그'는 최근 일주일 간 수면잠옷 등 실내 방한 아이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배 이상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최저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떨어지는 등 급작스런 한파로 인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구체적으로 지난 일주일간 수면잠옷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9% 급증했다. 해당 품목은 겨울 시작 시점에 수요가 높으나 올해는 평년 보다 따뜻했던 12월을 지나 1월에 구매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수면바지와 수면양말 거래액도 각각 17
신장에 생긴 양성종양 파열로 생사의 기로에 섰던 응급 환자가 제때 신적출수술을 받아 위기를 면했다.5일 제주 한국병원에 따르면, 지난 달 13일 60대 남성 A씨는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119 구조대를 통해 한국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신혈관근육지방종이 파열되어 복강 내에 종양의 파열에 의한 혈액이 차오르는 상황으로, 지체하면 출혈과 감염 등으로 생명이 위태로워 촉각을 다투는 상황이었다. 신혈관근육지방종은 신장에 생기는 양성 종양이다. 혈관과 근육, 지방조직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개는 별다른 증상을 일으키지 않아 주기적으
충북 충주시는 올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안전 안심장비 75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가구에 장비를 설치해 안전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돕는 사업이다.설치되는 장비는 게이트웨이, 화재·가스 감지기, 활동 감지 센서, 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응급 관리 요원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만일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대상자가 게이트웨이 장비의 119 버튼만 누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화재 시 신속한 초기 진화 및 안정적 구급 대응을 위해 비상 근무에 들어간다. 23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3일 오전 9시까지 모든 소방관서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이 기간 우선 화재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 등을 통해 화재 및 인명 피해 예방에 집중한다. 또 전 직원 비상 연락망을 철저히 정비하고, 소방 장비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는 한편 기온 급강하에 따른 장비 동결 방지에 주력한다. 아울러 119 신고 폭주 상황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비상대응반을
제주지역 독감 환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독감 비상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월 2주차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22.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지난해 12월 3주차 13.8명을 기록하며 유행 기준을 넘어선 이후 급속히 증가해 4주차 때 61.2명, 5주차 때 108.4명으로 늘었고, 올해 1주차 119.2명, 2주차 122.5명으로 계속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가 14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3~18세 139.1명,
제주지역 독감 환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월 2주차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22.5명으로 역대 최고치에 달했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지난해 12월 3주차 13.8명을 기록하며 유행 기준을 넘어선 이후 급속히 증가해 4주차 때 61.2명, 5주차 때 108.4명으로 늘었고, 올해 1주차 119.2명, 2주차 122.5명으로 계속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가 14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3~18세 1
심정지가 왔다가 가까스로 호흡이 돌아온 30대 응급환자가 3시간30분동안 충청권 등 병원 20여곳의 이송 거부를 당하다 경기도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밝혀졌다.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7일 오전 2시13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여자친구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그의 남자친구의 심폐소생술로 인해 숨을 쉬고 있었으나 의식이 명료하지 않았고, 흉통을 호소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평소 지병이 있었던 A씨는 그의 남자친구와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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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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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美 CFTC에 솔라나·헤데라 선물 상장 신청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이 솔라나와 헤데라 선물을 상장하기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2월 18일 솔라나 및 헤데라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월 단위로 현금 결제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암호화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려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앞서 시카고상업거래소(Chicago Merca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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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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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 국산화… 글로벌 수준 무인함정 기술 국내 첫 확보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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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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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 이재명 일극체제 견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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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 이른바 비명계 3김이 ‘이재명 독주 체제’를 정면 겨냥해 파상공세를 취하고 나서 주목된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민주당의 잠룡으로 거론되는 이들이 연일 이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내는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에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에 대비, 이 대표 일극 체제 견제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김 지사는 5일 MBN 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나와 이 대표의 실용주의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진보의 가치와 철학을 실용주의적으로 접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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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울산해경·예선조합 업무협약, 울산항 해상 화학사고 대응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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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해양경찰서, 한국예선조합 울산지부는 5일 울산해양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항 해상 화학사고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역할 분담을 통한 해상화학사고 조기 수습을 위해 힘을 모으고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UPA는 울산항 내 알콜형 포소화약제 구매와 항만예선 이적재를 계속 지원한다. 또 울산해경은 화학사고 발생 시 예선조합과의 공동 대응과 울산항 내 소화약제 보유 현황을 관리하고, 예선조합은 동원할 수 있는 예선 지원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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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20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이명희 신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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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오전 11시,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제19대 김미숙 회장과 제20대 이명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제19대 회장을 맡았던 김미숙 전 회장은 2000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 가입한 후,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신동읍 적십자봉사회장,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정선군지구협의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 정책과 지역사회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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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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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는 5일 오전,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 한라Ⅰ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연이어 개최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이어 조직위원 승인, 집행위원 및 감사 선임, 사무총장 임명 등의 절차가 진행됐다.대회 실무를 총괄할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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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전사들, 하얼빈서 힘찬 첫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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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속 전사들이 결전지 하얼빈에서 첫 현지 훈련을 했다.‘신빙속여제’ 김민선 등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19명은 5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공식 훈련을 했다.이번 대회엔 20명의 선수가 참가하지만, 훈련엔 19명이 나섰다.여자 대표팀 김경주가 아직 중국에 입국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김경주는 여권 재발급으로 인해 합류가 늦어졌다”고 전했다.김경주는 5일 중국으로 출국해 6일부터 훈련에 참가한다.이날 대표팀 선수들은 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