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가 향후 20여 년간 수원시 발전 방향과 틀을 담은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내놓았다. 시민들의 내일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밑그림을 들여다본다.시민이 함께 만든 기초단위 최상위 도시계획미래 수원은 6개 성장축을 중심으로 자족성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발전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 4일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뒤 12일부터 공개되는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이를 위한 마스터플랜이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이재준 시장 지휘 아래 4년 만에 탄생시킨 기본계획은 20년 뒤 수원 발전상을 담았다.이번 기본계획이 표방하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삼척~영월 고속도로 신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으로, 강원 남부권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삼척~영월 고속도로는 총사업비 5조 6,167억 원이 투입돼 70.3km 구간에 걸쳐 왕복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2025년부터 공사가 시작돼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 고속도로는 동해항과 평택항을 연결하는 물류 효율성을 대폭 향상하고,
충북 음성군의 대표적인 공업·상업 중심지역이자 인구가 가장 많은 금왕읍의 지속 발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조병옥 군수가 금왕읍민과의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 △신성장산업 육성 △산업단지 투자유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농촌활성화사업 △도로·교통 인프라 강화 △힐링‧치유‧관광 자원 개발 등 금왕읍 지역발전을 위한  부문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신성장산업 육성 부문은 탄소중립시대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상용차 전용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한다. 또 스마
대구시는 12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한 2026년도 국비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6000억원으로, 2025년도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3569억원에서 2500여 억원 증액한 금액으로 정했다.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은 올해 확보액 4조433억원에서 1200여 억원 증액한 4조165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국비전략 보고회에서는 국비 확보를 위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배우 성지루의 활약상이 눈길을 끈다.지난해 ‘로얄로더’, ‘원더풀 월드’ 등에서 열연한 성지루가 올 상반기 탄탄한 시청층을 자랑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진한 임팩트를 남겼다.극 중 성지루는 끈질긴 수사력과 예리한 직감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팀 유형사 역을 맡았다. 여러 사건 사고의 권력과 부패에 맞서는 유형사는 끊임없는 갈등과 위협 속에서도 강인함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어제 공개된 ‘트리거’ 11, 12회에서 성지루의 활약은 작품의 몰입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트리거 팀
대전 대덕구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대덕구는 1인 가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근력·균형 운동 완성 건강동아리’를 운영한다.건강동아리는 4월 말까지 3개월 동안 24회에 걸쳐 진행돼 사전·사후 노인 체력 검사,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그룹 운동, 영양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 맞춤 운동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건강관리에 나선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근육량을 늘려 노후 만성질환 의료비를 절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근력 강화와 만성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로 재편하면서 후분양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자 본인이 거주할 집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분양 받을 수 있어 신뢰도가 높고, 하자나 부실 시공에 대한 불안감도 비교적 낮다는 평가다.골조 완성 단계에 분양하는 후분양 아파트는 직접 시공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때문에 시공사는 수요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짓는 경우가 많고, 주택 품질도 꼼꼼하게 따져 부실 시공에 대한 위험도 최소화한다. 또한 입주가 빠르다 보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강점도 있다.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도 후분양 아
동해시는 지난 23일, 강원지역 동해안 및 남부권 최대 숙원이자 한반도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구간의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지난해 12월 9일,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후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평가 결과는 탄핵 정국과 연계되며 발표가 지연되어 지난 23일에 발표되었다.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총 70.3km 구간, 5조 2,0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10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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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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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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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개방형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지원' 신규 라디오 제품군 공개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이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5 MWC 바르셀로나'를 앞두고 통신사업자 지원 강화를 위해 설계된 혁신적인 라디오와 안테나 제품군 및 개방형 프론트홀 솔루션인 랜 커넥트를 공개했다.에릭슨은 202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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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개 시군 11개 마을에 LPG 저장탱크 보급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구축해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도는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대량 공급으로 연료비를 절감시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고무호스,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경보기 설치 등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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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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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줘야하는데 30주 지급"…메리츠증권, 미국 주식 합병비율 오류
메리츠증권이 미국 주식 간 합병비율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주식거래를 진행해 투자자 혼란을 야기한 사실이 알려졌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나스닥시장에서 MGO글로벌와의 합병을 통해 새로 거래를 시작한 하이드마 종목에 대해 합병비율 산정 오류 문제를 인지한 메리츠증권은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경 해당 종목의 거래를 정지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25분 사이 체결된 매수·매도 거래를 모두 취소하고, 이후 정규장에서 되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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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피, 지난해 영업손실 654억원 ‘적자전환’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더블유씨피가 지난해 65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더블유씨피는 지난해 영업손실 654억186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20억7335만원 순손실 66억332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5억원으로 영업손실 484억원으로 집계됐다.더블유씨피 관계자는 “4분기 유럽 EV 제품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가동율이 전분기대비 하락한 영향이 크고 분리막은 장치산업으로 높은 고정비 영향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동율과 관련해 “국내 양산 라인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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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단체부문 대상 등 최다 6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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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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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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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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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천안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약168억이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편성되었으며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2024년도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1.9%가 감소한 반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