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다음달 15일까지 4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19건, 시장 제출안 36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6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상황을 점검한다.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경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명절휴가비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인건비 추가확보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제주테크노파크가 지난달 열린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에서 4억 3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 수출과 기업 유치를 위한 상담 성과를 거뒀다.제주TP 정책기획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 전시전문관 열린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기업 유치 상담 5건, 3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제주TP는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과 제주특화산업 가운데 화장품 분야 육성전략 홍보의 일환으로, 홍보관 운영을 통해 투자
강릉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및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선정하고 있다.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시민·공무원 설문조사와 사전심사단 심사를 병행하였으며, 인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하였다.▲최우수 사례로는 해양수산과 ‘예산은 아끼고,
종로구의회는 29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정재호 의원, 김종보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한 후 이응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 의원이 공동발의한 ‘한옥보전구역 지정·해제 절차 개선을 위한「서울특별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개정 촉구 건의안’을 처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0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건의안 1건
서귀포시는 지난 29일 이륜차 통행이 많은 중문동 주요 도로에서 이륜차 안전기준 위반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번호판 미부착 △불법 개조 △안전모 미착용 △배기소음 발생 등 교통질서를 해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를 집중 점검했다.서귀포시와 교통안전공단, 자치경찰단과 서귀포경찰서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5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불법 이륜차 총 8건을 적발하고 소음점검 16건을 실시했다. 적발 사항은 각 읍·면·동으로 통
서귀포시는 최근 이륜차 통행이 많은 중문동 주요 도로에서 안전기준 위반 이륜차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번호판 미부착 ▲불법 개조 ▲안전모 미착용 ▲배기소음 발생 등 교통질서를 해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를 집중 점검했다.서귀포시와 교통안전공단, 자치경찰단과 서귀포경찰서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안개등 임의 설치 1건, 등화장치, 번호등 미점등 5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불법 이륜차 총 8건을 적발하고 소음점검 16건을 실시했다.적발 사항은 각 읍·면·동으로 통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건설업체와 대기업 간 상생협력을 올해도 이어간다.30일 도에따르면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현대건설, DL이엔씨,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대기업 11개사가 제주 지역업체와의 협력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확정했다.제주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는 11월 7일 아스타 호텔에서 ‘2025년 제주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 첫 행사 이후 도내 9개 업체가 대기업 협력사로 등록했고, 이 중 3개 업체는 5건 170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하는
중랑구의회는 10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10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했으며,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기타 4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폐회사에서 최경보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조례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구정 현안을 세심
동물 체험 금지 조항이 포함된 ‘야생생물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동물은 교육·체험이라는 명분 아래 학대받고 있다.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여전히 많은 동물원에서 먹이주기와 쓰다듬기 등 체험이 이뤄지고 있지만, 허가기관의 제재는 단 5건에 그쳤고 24개 허가기관 중 6곳은 현장조사도 시행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023년 시행된 ‘야생생물법’ 개정안에 따라, 야생동물 전시를 위해서는 소재지의
충북에서 매년 약 10건의 유괴범죄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북에서 발생한 유괴 사건은 총 43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1년 7건 △2022년 13건 △2023년 4건 △2024년 14건이다. 이는 해마다 9.5건의 유괴가 발생하는 셈이다. 올해는 8월까지 5건 발생했다.같은 기간 전국에서는 총 1084건이 발생했다.피해자 연령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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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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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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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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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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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 주최로 10일 화양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 정책토론회 를 개최됐다.이번 토론회에는 백인숙 의장을 비롯해 김영규·정옥기 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여수시 관계 공무원, 골프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여수시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스포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주제발표에 나선 김영준 코리아프로페셔널골프협회 이사는 “국내 프로선수와 지망생들이 겨울마다 해외 전지훈련에 약 2천억 원을 지출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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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맞춤 금융 서비스 강화···카카오페이 ‘글로벌 홈’
카카오페이가 국내 체류 외국인 사용자가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글로벌 홈’을 새롭게 선보였다.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사용자가 기존 앱 화면과 메뉴 구성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국내 체류 외국인은 2024년 기준 약 265만명이다. 이 중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외국인은 약 74만명에 달한다. ‘글로벌 홈’은 고령층 대상 ‘큰 글씨 홈’, 10대 대상 ‘틴즈넘버’에 이어 금융 서비스 이용 장벽이 있는 특정 사용자층을 배려한 포용적 금융 전략의 하나다.‘글로벌 홈’은 송금, 결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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