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참치마요에 참기름을 곁들인 ‘동원맛참 마요참기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동원맛참 마요참기름은 살코기 참치에 고소한 참기름과 마요네즈를 더해 별도의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 좋은 제품이다. 동원F&B는 김밥이나 샌드위치, 반찬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참치와 마요네즈의 조합에 참기름을 추가해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동원맛참 마요참기름은 135g 한 캔당 19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한 캔만으로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약 1/3을 섭취할 수 있
애플은 올해 새로운 비전 프로 모델을 출시하지 않는 대신, 다양한 신기능을 품은 비전OS 3을 출시할 예정이다.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애플이 올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기능이 가득한 비전OS 3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M 시리즈 칩을 탑재한 비전 프로의 2세대 버전과 더 저렴한 버전의 헤드셋은 여전히 애플의 계획에 있지만, 올해 출시되지는 않을 예정이다. 애플의 하드웨어 계획은 다소 미미해 보이지만, 소프트웨어 계획은 그렇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화해와 상생의 4·3을 기억해주십시오' 라는 제목의 친전을 전달하고 제주4·3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30일 밝혔다.위 의원은 서신을 통해 “12.3 계엄 이후 우리 국민이 겪는 혼란과 분열 속에 우리 사회에 혐오의 정서가 고착되진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정치적 이해를 떠나 국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이어 “제주4·3은 국가폭력에 의한 비극적 진실에 대한 기억임과 동시에 치유를 위한 화해와 상생
제주 4·3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오명식 작가의 ‘제주 4·3과 그리움, 마음 깊은 곳의 그리움을 불러본다’ 전이 다음달 6일부터 5월 9일까지 대전에 있는 송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대한미용사회 증모가발위원회 송현주 위원장이 송 갤러리를 개관하며서 기획됐다.지난 2월 제주를 찾은 송 관장은 오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을 보고 감명을 받아 작품들을 대전 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갤러리를 마련했다.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제주 4·3의 아픔과 영혼을 위로하고 우리 부모님들의 고단한 삶과 그리움 담은 다랭이 모루, 소녀, 버들못
명예도민으로 인정된 인사가 제주4.3을 왜곡하거나 명예를 실추시킨 경우 명예도민 자격을 취소하는 조례 개정이 이뤄진 것에 대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역사적 진실을 지키고 그 의미를 올바로 계승하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자평했다.이 의장은 25일 오후 진행된 제4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도내·외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4·3이 국제적으로 더욱 조명되는 해"라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4·
서귀포시가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와 친한 친구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국제학교 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와 애향심 고취 계기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것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서귀포시 서부지역 4·3 유적지에서 SJA Jeju 중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와 친한 친구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SJA Jeju 학생들이 참여한 ‘작별하지 않는다’ 테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소설과 4·3을 연계해 제주작가회의에서 해설에 참여했다.프로그램은 국제학교 중학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봄맞이 가로수 가지치기를 할 때 나무의 건강성과 자연 수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국내 실정에 맞는 가로수 가지치기 기준에 따라 강도 높은 가지치기는 지양해야 한다고 전했다.나무는 가지치기 후 절단면의 크기가 클수록 상처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직경 5cm 이상의 가지를 제거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직경 10cm 이상 또는 줄기 직경의 1/3을 넘는 가지는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줄기에서 바로 나오는 1차 가지와 1차 가지에 연결된 2차 가지 등 줄기와 가까운 가지는 최대
제77주년 제주 4.3 항쟁 전야제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전야제는 평생 제주 4.3을 써온 작가 김석범가 올해 100세를 맞은 것과 연계해 김석범 100년 헌정 공연 형식으로 구성됐다.제주민예총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전야제는 ‘아! 김석범-기억하라 저항하라 그리고 살아남아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야제의 시작은 김석범 작가의 문학적 성취와 제주 4.3 진상규명운동을 기리는 영상과 미래세대의 제주 4.3 정신의 계승 의지를 담은 ‘기억의 불꽃을 피우다’와 일
제주문학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문학관 북카페에서 ‘제줏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세상-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 속 제주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날 ‘제줏말 사전’의 저자 김학준씨가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에 나타난 제주어 특징과 문학적 가치를 소개한다.제주문학관에 따르면 제주4·3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에서 제주어는 방언을 넘어 제주인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역사적 경험을 담아내는 언어적 유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제주 여성들의 강인한 삶과 맞닿아 있는 제주어는 작품의 감성을 한층 깊이 있게 표현하는 핵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문학관 1층 북카페에서 '제줏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세상 -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 속 제주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제줏말 사전'의 저자 김학준 씨를 초청해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에 나타난 제주어의 특징과 문학적 가치를 탐구한다.제주4·3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에서 제주어는 방언을 넘어 제주인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역사적 경험을 담아내는 언어적 유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제주 여성들의 강인한 삶과 맞닿아 있는 제주어는 작품의 감성을 한층 깊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6일 통합방위작전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육군 제8358부대·육군 제8962부대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해상테러·범죄단체·불법선박·밀입국 관련 정보공유 와 해상의 재해·재난사고 발생 시 공동대응 체계 구축, 미식별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