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이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미추홀구에서만 물량이 나온다.29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10월 인천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2개 단지, 2,548세대로 나타났다.작년 같은 달 예정 물량인 4,616세대와 비교하면 44.8% 줄어든 수치다.전월 예정 물량인 4,472세대 대비로도 43.0% 적다.지역별로 보면 인천은 경기 1만8295세대, 서울 4,291세대 다음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내달 인천에서는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1,000세대 이상 굵직한 물량이 나온다.주요 물량은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