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후보자를 31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63회째를 맞는 제주도 문화상은 지난 1962년부터 현재까지 총 286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오며 그 역사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수상 부문은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국내 재외도민, 국외 재외도민 등 9개 분야다.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비도민도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후보자 추천은 각 수상 부문 관련 기관·단체의 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