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더바이오메드가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회사는 11일 공시를 통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운영자금 50억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사채 만기일은 2028년 7월 25일이며, 전환가액은 5331원이다. 전환 가능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93만7910주로, 전체 주식의 18.21%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7월 25일부터 2028년 6월 25일까지다.이번 CB에는 사채권자가 2026년 7월 25일부터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2차전지 소재 기업 엔켐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매도하기로 결정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켐은 지난 6월 30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매도한다고 밝혔다.매도 대상 전환사채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2023년 6월 2일 발행됐다. 엔켐은 매도청구권을 행사해 220억원 규모의 사채를 취득했으며, 이 중 120억원을 이미 매도했다. 이번에 매도하는 사채의 권면 금액은 100억원으로, 취득 당시
석유화학 기업 태광산업이 신사업 확장과 재무 안정화를 위한 교환사채 발행에 나선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3186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조달 자금은 전액 신사업 투자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도별로는 2025년에 2000억원, 2026년에 1200억원이 투입된다.교환 대상은 태광산업이 보유한 자기주식 27만1769주로, 교환가액은 주당 117만2251원으로 책정됐다. 교환 청구는 2025년 11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기업 온코크로스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전환사채 발행을 추진한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공시를 통해 12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조달 자금 125억원은 멀티오믹스 분석, 약물기전 심화 분석 등 AI 플랫폼 추가 개발과 일반 운영자금 확보에 투입될 예정이다. 연도별 사용 금액은 2025년 12억원, 2026년 45억원, 2027년 이후 68억원으로 계획됐다.전환비율은 100
인테리어 공사 전문기업 베노티앤알이 신규 사업 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베노티앤알은 전날 공시를 통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베노티앤알은 이번 CB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 전액을 신규 사업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100억원, 20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CB는 해밀아이비와 유니베스트투자자문을 대상으로 발행된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 넥사다이내믹스가 약 3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조기 취득했다.회사는 17일 공시를 통해 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를 장외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30억6000만원이다.이번 CB 취득은 사채권자인 에이루트와의 합의에 따라 이뤄졌으며, 매입 자금은 자체 보유 자금에서 충당됐다. 취득한 CB의 향후 처리 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재매각 또는 소각 여부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해당 CB의 총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인터로조가 지난해 9월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 교환사채권의 교환가액 조정에 관한 일부 계약조항을 삭제했다.10일 공시에 따르면 인터로조는 이날부터 제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교환사채에 변경계약 조건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변경계약 조건은 기존 계약 조항 중 거래정지된 주권의 매매거래 재개 시 주가가 하락해 기존 교환가액에 비해 낮을 경우, 교환가액을 그 수준에 맞춰 하향 조정한다는 부분을 삭제한 것이다.인터로조는 지난해 9월 채무상환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00억
2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 제일엠앤에스가 사채권자와 합의에 따라 207억원 규모 전환사채의 최종 상환 시기를 7월에서 11월로 늦췄다.4일 제일엠앤에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CB 조기 상환 결정을 정정하고, 최종 지급일을 올해 11월 28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채권자와의 합의에 따라 분할상환 일정을 조정한 결과다.제일엠앤에스는 지난 2월 27일 19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CB를 2030년 2월 27일 만기로 발행했다. 이후 발행회사의 기한이익 상실 사유
조명기구 제조 기업 금호전기가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831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전환 가능 주식 수가 21만6606주로 줄어들었다.3일 공시에 따르면 금호전기는 제11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기존 691원에서 831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환 가능 주식 수는 26만492주에서 21만6606주로 감소했다.이번 조정은 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조항에 따른 것으로, 최초 전환가액인 831원으로 조정됐다. 회사 측은 “지난 2023년 12월 21일 공시된 전환사채 발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민 10명 중 5명 이상이 물가 상승과 같은 경제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변화에 적응하고 자립하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확인됐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 영향 및 평생교육 수요’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p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86.6%가 생활물가 상승을 ‘매우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25일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시 주요 행사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27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황규돈 기업유치단장을 비롯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광교 IV 추진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계획·실적을 발표하고, ‘G-Bio week × AI Connect with G-Fair 2025’ 공동개최 계획 등을 공유했다.또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공동 주최 및 참여 방안과 협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