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는 지난 1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2024 보훈가족과 울산시민이 함께하는 통일 이야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울산보훈지청이 주관하고, 울산호국보훈축제가 여성 사업 일환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400여명의 시민들은 호국을 주제로 한 태극기와 무궁화 포토존, 나라사랑 팔찌 만들기, 통일기원 소망 메시지 달기 등에 참여했다. 윤애란 울산 여성위원장이 주관한 ‘자유민주통일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의 평화통일 결집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울산보훈지청은 어린이합창단 공연과 금난새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2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정책건의 의견수렴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위군수와 이우석 군위군협의회장 등 군위군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우리 군위군협의회는 정기회의 출석률 1등을 한 모범 협의회로 참석에 항상 힘을 써주시고, 통일의견 수렴과 정부의 한반도 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북한이탈주민 특별강연, 2024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보고, 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황태경 오산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제 15회 평화통일 염원 축구대회‘가 지난 2일 인천 계산체육공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계양구협의회 주최로 성황리에 펼쳐졌다.한도섭 민주평통 인천부의장, 이보은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축구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축구를 통한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화합을 다졌다.지난 대회 우승팀인 민주평통팀이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팀을 꾸려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여기에 계양구청팀, 경영자협의회팀, 재향군인회팀, 제일FC, 피닉스, 하나FC, 한림병원팀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민주평통은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2분기 정기회의 자문위원 의견수렴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원호영 진주시협 회장은 “자문위원분들이 실생활에서 평화통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탈북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도 당부드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옹진군협의회는 30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현장형 정책건의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2024년도 하반기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문경복 군수는 “한반도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대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5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회의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먼저 김기만 국민소통분과 위원장이 ‘자유 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의회 활동 계획을 심의‧의결했다.조금석 회장은 “국민의 목소리가 담긴 시의성 있는 정책건의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 노보텔 타이하 호텔에서 ‘민주평통 베트남 하노이지회’와 교류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원호영 진주시협의회장, 임동섭 하노이지회장 및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지회와 진주시협의회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앞장서며,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민족의 번영과 행복한 통일시대를 열어 나가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조하기로 했다.원호영 진주시협의회장은 “베트남과 한국은 닮은점이 많은 나라다. 199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지난 22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최광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정책 미전인 담대한 구상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경남경찰청은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경남경찰청과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및 취업·교육·의료·법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민주평통과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해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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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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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외국인 노동자 안전보건교육 강사 활동 보람 커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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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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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사윤수 ‘착차스’
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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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7일 당원 등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국민 청원 동참을 요청했다. 제주도당은 지난달 도내 43개 읍면동에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염원하는 현수막을 게첩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주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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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에 있는 한 야산에서 녹슨 박격포탄 1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안전하게 처리했다.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8분쯤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야산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유관기관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고, 현장 통제와 함께 안전조치를 취한 후 폭발물 추정 물체를 처리반에 인계했으며 육군 폭발물처리반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쯤 81mm 박격포 포탄을 안전하게 수거했다.해당 물체는 6.25 전쟁 당시 사용됐던 박격포탄으로 추정됐다.군 관계자는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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