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케이블 시공사 LS마린솔루션은 2024년 잠정 실적 기준 매출 1303억원과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매출 708억원 대비 84% 성장한 수치다.이번 성과는 전남해상풍력 1단지 케이블 시공 실적과 자회사로 편입된 LS빌드윈의 4분기 실적 반영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전남해상풍력은 LS마린솔루션이 처음으로 수행한 해상풍력 사업으로, 2024년 2분기부터 본격 진행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LS마린솔루션은
삼성전기가 2024년 매출 10조2941억원, 영업이익 735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11%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전지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조원을 넘어섰다. AI·서버·전장 등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 확대가 최대 실적에 기인했다.4분기 실적은 매출 2조4923억원, 영업이익 115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924억원, 영업이익 7억원 증가했다.삼성전기는 전장·서버용 고부가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장용 MLC
안티 랜섬웨어 전문기업 체크멀은 올해 매출 155억원의 목표를 밝히며 국내외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고 22일 밝혔다. 체크멀은 지난해 매출 91억원을 달성, 올해는 70% 성장한 155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 중 65%인 59.3억원이 해외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3년간 1100% 성장했다.체크멀의 안티랜섬웨어 ‘앱체크 프로’는 상황 인식 기반 랜섬웨어 행위 탐지 엔진을 탑재해 신·변종 랜섬웨어 행위 탐지부터 데이터 백업, 자동 복원 기능까지
아워홈은 지난해 자사몰인 '아워홈몰'이 크게 성장하며 B2C 매출 확대 전략이 효과를 봤다고 13일 밝혔다.아워홈은 지난해 매출 다각화 및 B2C 사업 강화의 하나로 아워홈몰 활성화에 집중했으며 이를 위해 기획전 및 이벤트 확대 개최, 카테고리 개편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삼성SDS는 2024년 매출 13조8282억원, 영업이익 9111억원 잠정실적을 23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2%, 영업이익은 12.7%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6423억원, 영업이익 2115억 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으나, 영업 이익은 1.4% 감소했다.사업 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6조4014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에서 전년 대비 23.5% 성장한 연간 매출 2조3235
화웨이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반면, 애플은 매출 감소로 3위로 밀려났다.21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4분기 동안 18.2%의 매출 감소를 겪으며 3위로 내려앉았고, 샤오미가 17.2%의 시장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비보의 순위는 매출 증가와 함께 5위에서 4위로 상승했으며, 아너는 매출 감소와 함께 시장 점유율이 13.6%로 떨어졌다. 오포 역시 매출이 9.3% 감소하며 시장 점유율이 12.5%로 줄었다.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는 화웨이였다. 화웨이는 자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최근 건강 검진을 받은 40대 주부 A씨는 위암 진단을 받았다. 가끔 속이 쓰리거나 식욕이 없는 등 가벼운 증상만 있었을 뿐 특별하게 건강에 이상을 느낀 적이 없었던 A씨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통보였다. 이처럼 위암은 대부분 초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다 증상이 생겨도 위궤양·위염 등과 유사해 간과하기 쉽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박동진 교수와 위암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짜고 매운 음식·헬리코박터균 원인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4위로 2021년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1일 울산 북구 연암동 상연암입구삼거리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시 교통기획과, 북부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한 이날 점검에서 백 위원장은 마을 진입 편의성 확보를 위해 상연암입구삼거리에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 신설을 건의했다. 백 위원장은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는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도로 여건과 안전을 고려해 도입될 필요가 있다”며 “마을 진입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탄력적인 운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이정후의 반등’을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의 최고 화두로 꼽았다.MLB닷컴은 11일 MLB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화두를 하나씩 꼽아 소개했다.이미 많은 매체에서 이정후를 ‘2026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지목했다.MLB닷컴은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지난해 영입한 가장 무게감 있는 선수다. 하지만, 5월에 어깨를 다쳐 37경기만 출전했다”며 “이정후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치르고, 1번 타자 중견수 자리로 돌
해녀문화 전승·보전과 전통어업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해녀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승·보전하고,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잠어업 종사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시 해녀문화 전승·보전 및 나잠어업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 위원장과 8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해녀문화 전승·보전과 나잠어업종사자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해녀문화 전승보전위원회 설치·운영 및 위원회 구성 △해녀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11일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와 ‘김상욱과 함께하는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입법 및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농축산업은 국민 먹거리와 직결된 중요한 분야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