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강릉 가을 축제의 장에 강릉지역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명주프리마켓이 올해 마지막 발자취를 함께한다.이번 행사는 20일 13~17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책과 종이’를 주제로, 플리마켓, 수공예마켓, 먹거리마켓 등 총 70개의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아트’, ‘북바인더만들기’, ‘종이꽃다발 만들기’ ‘재활용노트 체험부스’ 등의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기부받은 중고서적을 무료로 나눔하는 행사도 진행된다.행사장 일부에는 ‘야외 도서관’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문학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