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지역사회 전반에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응모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음주 관련 올바른 지식이나 위험성 등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20자 이내의 슬로건으로 만들면 된다. 1인당 1건의 슬로건만 제출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상 대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
크래프톤은 7일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모드 ‘핫드랍’ 추가를 포함한 32.2업데이트를 실시했다.신규 모드 ‘핫드랍’은 최대 64명의 이용자가 작은 구역에 낙하해 빠르게 좁아지는 안전 구역 안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안전 구역은 중앙을 향해 빠른 속도로 제한되며, 해당 영역을 이탈할 경우 강력한 피해를 입게 된다.해당 모드에서는 특수 존이 생성되지 않고 보급함을 비롯해 차량, 배, 기차 등이 제공되지 않아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핫드랍 모드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약 2주
대구지역 부동산시장 침체로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입지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일부 새 아파트의 경우 성공 분양을 기록, ‘될 곳은 된다’는 상황이 펼쳐진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0일 정당계약 기간이 끝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가 계약률 70%를 넘기며, 올 3월 예비당첨자에서 완판을 기록한 ‘범어 아이파크’에 이어 흥행하는 등 극심한 분양 경기 상황 속에서도 대구의 7개 단지 중 2개 단지가 조기 분양에 성공했기 때문이다.6일 지역 부동산 전문 광고대행사인 애드메이저 부동산연구소에 따르면 올 1~10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시술 중 비자발적 중단 시 최대11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받을수 있게 된다.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이밖에도 도는 올해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난임부부시술비를 기존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생아당 25회로 확대 지원한다. 또 난임부부시술을 받다가 비자발적으로 중단할 경우 최대 11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책을 4일 발표했다.‘난임부부당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출생아당 25회’로 늘어나면 난임 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 횟수 25회를 지원받았더라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이 밖에도 도는 올해 5월 전국
10월 31일 추첨한 제235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817148번이다. 이번 234회차에서는 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817148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4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7148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2024 경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리그전이 오는 23일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경남에 거주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중등부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 고등부는 ‘발로란트’ 종목으로 진행된다.리그전 참가자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게임 대회 종합 플랫폼인 GGGL을 통해서 하면 된다. 팀전 참가자는 같은 학교의 학생들로 구성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개막식과 16강전은 23일 진행되며 8강전과 준결승, 결승전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한편 행사기간 동안 경기장 내에는 △이
마음이 푸르면계절도 놀이가 된다―장병연 시인의 ‘아이와 노는 법’가을의 나뭇잎이 어린아이가 된 것을 보라. 누가 가을을 나이 든 사람으로 비유했는가. 저 플라타너스 잎이 나이 든 가을로 보이는가 말이다. 가오리 같기도 한 플라타너스잎 가면을 쓴 아이들에겐 나이 같은 건 보이지 법. 아이디어를 내어 놀이 세상을 만들어준 ‘마음이 푸른’ 어떤 이가 있을 뿐이다. 함께 하는 놀이 시간만 있을 뿐이다. ‘아이와 노는 법’을 아는 이에게도 가을이라는 계절이 더는 오는 것도 아니며, 가는 것도 아니게 된다. 아
얼마 전 유튜브를 통해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영상을 보게되었다. 선인장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었다. 뜨거운 사막에 다섯 개의 선인장이 등장을 한다.더운 날 비가오게 되었고 다들 오랜만에 내린 비 덕분에 수분을 섭취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밤이 되자 다들 자고있는 틈을 타서 한 선인장이 친구 선인장의 등에 빨대를 꽂아 부족한 수분을 섭취한다. 빨대를 꽂은 선인장은 몸에 수분이 가득찼고, 바람이 심하게 불던 날 그 선인장은 많은 수분으로 인해 뿌리가 썩어 바람에 뽑히게 된다. 지나친 욕심의 최후를 보여주는 이야기였다.이 이
전국교사노동조합 울산지부가 제15대 집행부 선거를 앞두고, 후보 등록에 돌입했다. 28일 전교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울산지부는 새 집행부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을 이날부터 오는 11월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울산지역 조합원 2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선거는 지부장과 사무처장 후보가 러닝 메이트로 출마하게 된다. 선거는 단일 후보로 치러질 전망이다. 단일 후보가 출마할 경우 찬반 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현 전교조 울산지부 동구지회장과 전교조 울산지부 사립지회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투표는 내달 26일 오전 8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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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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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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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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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선박 사고…유선 승객 7명 부상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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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22명에 2600만원 전달
제주4‧3평화재단은 2일 오전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4·3희생자·유족 자녀들에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4‧3장학생은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2명 등 총 22명이며,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이 중 김도연 학생은 지난 2016년 4‧3장학기금 1억원을 쾌척한 박창욱 전 4‧3중앙위원의 ‘덕산 박창욱 장학금’을 받았다.장학생들은 이날 위령제단과 위패봉안실을 찾아 자신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위패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3평화기념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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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악화’ 석유화학업계 경쟁력 제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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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석유화학 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는 수출국의 탄소중립 패러다임에 발맞춰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화학연구원은 7일 바이오화학연구센터 대강당에서 제41회 화학네트워크포럼·울산주력산업네트워크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석유화학산업 위기 위기 대응전략과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린 가운데 석유화학 공장장·중소기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합의 실패에 따른 유가 변동과 대중국 수출 감소 등 대내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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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4년 50억에 심우준 영입…올해 FA 이적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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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해까지 kt wiz에서 뛴 자유계약선수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했다.한화는 7일 “내야수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원에 FA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2025 FA 시장 3호 계약이자, 첫 번째 ‘이적 계약’이다.FA 시장이 개장한 6일 kt는 투수 우규민과 2년 총액 7억원에 잔류 계약을 했고, SSG 랜더스도 ‘거포 3루수’ 최정과 4년 110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FA 개장 전부터 한화는 스토브리그를 주도할 구단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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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G-ART 울산 2024’ 부·울·경 연합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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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G-ART 울산 2024-부·울·경 연합전’이 7일부터 21일까지 1·2부로 나눠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가다갤러리에서 열린다. 1부는 이날부터 13일까지, 2부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각각 3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문인화, 서예, 서각, 공예, 옻칠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울산, 부산, 경남지회 회원들의 표현방법, 작품세계 등 양식이 서로 다른 독창적이고도 개성적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사실과 구상, 추상과 비구상, 현대미술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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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현대미술관, 우수작가 초대전 ‘눈부신 우리들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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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작가들이 바라본 세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작가 초대전 ‘눈부신 우리들의 날들’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찾은 현대예술관 미술관. 울산에서 활동하는 송종구 작가를 비롯해 박재영, 신현채, 윤진석, 정은혜, 조태성, 최원우, 한부열, 황성제 등 발달장애 작가 9명이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수천갈래의 감정들을 아름다운 손끝 하나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품 90여점을 만날 수 있었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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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스앤젤레스 강풍으로 곳곳서 산불… 하루만에 57㎢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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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샌타애나 강풍이 불어닥치며 로스앤젤레스와 벤투라 카운티 일대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1만여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7일 벤투라 카운티 카마릴로 인근에서 시작된 산불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일대 57㎢를 잿더미로 만들었다.소방 당국은 주민 약 1만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800여 명의 소방대원과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다.미국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서 샌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