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8일, 25일 영양군 어울림 터 마당 2층 강당에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 응급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조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독거노인 가정방문 업무를 수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함으로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시 초기 대응능력과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이론 강
부산항보안공사가 18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장각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마련한 부산항보안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마련됐다.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역대급 폭염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는 더욱 걱정스러워졌다. 특히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은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조차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이런 상황에서 부산항보안공사가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 11명이 복지관
대구광역시는 7월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기관, 재가노인돌봄센터 등과 함께 폭염 취약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응 안전대책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면서 건강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의 온열질환 위험 증가에 대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서는 관계기관의 피해 보호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취약 독거노인에 대한 예찰과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냉방기기 사용이 어렵고 환기도 제한적인 반지하 주거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무더위쉼터 안내 및 건강상태
충북 충주 마수리봉사단과 연수새마을금고는 21일 지역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아파트 베란다와 장판, 벽지를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했다.마수리봉사단은 9년 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한 집수리 전문봉사단으로, 공사 관련된 전문가를 비롯해 자영업자, 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이 모여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동해시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5일,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영양 가득한 밑반찬 3종을 정성껏 포장하여, 여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김석만 위원장은“반찬 배달을 가면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순찬 동호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에 적극
충남 당진시 고대면은 지난 16일 적십자 고대봉사회, 고대면 마을관리소, 고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지역 독거노인 가구 청소 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수혜 가구는 수술 및 질환 등으로 오랫동안 집을 방치하고 비운 상태로, 집안 내외부에 쓰레기가 쌓여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세 단체가 한마음으로 협동해 집 안팎으로 쌓여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싱크대, 방 등 집안 곳곳을 정리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를 실시했다.이정의 적십자 고대봉사회 회장은 “어르신께서 깨끗한
영양군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보양식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수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나눔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꾸러미 세트 등 60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됐다.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수비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식생활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유지를 돕고자 시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보양식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꾸러미를 받은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갈매기홀에서‘여름철 폭염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지역 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김찬진 동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유관 부서 및 관련 기관들과 함께 폭염 대응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쪽방촌 거주자 및 독거노인,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중점 논의하였다.보고회에서는 ▲쿨링포그 설치운영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열대야 안심 숙소 ▲쪽방촌 주민 대상 맞춤형 대책 ▲독거노인 안부 확인 및 방문 건강
충남 청양군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며 심화되는 노인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 보건의료원은 전담 조직인 ‘시니어 건강관리 TF팀’을 신설하고 간호사 방문 조사를 본격화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달부터 시작돼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75세 이상 독거노인 2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담 간호사로 편성된 TF팀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 건강 상태와 만성질환 여부, 생활환경은 물론 우울감·인지기능 등 정신건강 상태까지 세밀히 점검하고 있다.통계청
문음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약사회가 5일 김제노인복지센터취약계층 독거노인 80명에게 “한 그릇의 힘! 여름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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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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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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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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