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이학영 교수가 9월 16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매년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치매 예방·극복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이학영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진료과장으로 근무하면서 기억장애와 인지장
대전 대덕구가  대전광역치매센터 주관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관협력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 증가에 대응해 지난 2월 민간단체 ‘그림책아 놀자’와 ‘엠아트 플라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추진했다. 구는 두 단체와 함께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듣는 치매예방 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인지자극 프로그램 △무용·음악·미술을 결합한 인지활동 등을 펼치며 대상자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
보훈은 국민과 함께 호흡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는 방식은 시대에 따라 적극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특히 미래세대가 현재의 평화로운 삶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그분들을 기념하는 행사에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이러한 맥락에서 2025년도 광복 80년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획된 세 가지 보훈문화행사는 그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일 것이다. 형식적으로 단순한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국민의 일상 속으로 보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적극행정의 실천이었
한국수력원자력이 19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2025년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수원이 민방위 업무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23년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분야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한수원은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6일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주청 홍보실, 제주서부경찰서 경무과.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치안 정책 홍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중독 예방 다짐 문구 활용 네임텍 만들기 △외국인 기초질서 준수 및 범죄예방 △불법 사이버도박 예방 스티커 △나의 미래를 다짐하는 향기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고 참석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시민들은 “경찰이 먼저 다가와 의견을 청취하는 모습이 인상깊다”며, “홍보 부스를 통해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접하게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첨단 무기체계 40여종, 100여대가 대거 공개되며 강한 국군의 면모를 과시했다.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 진영승 합참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장병 990여 명, 참관객 4400여 명이 참석했다.‘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강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전력을 상징하는 유·무인 복합체계와 ‘현무-5’ 등 전략무기들이 이목을 끌었다.올해 행사는 서울 도심 시가행진 없이 치러졌으며, 병력과 장비, 예산이 모두 대폭 축소됐다. 참가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과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국 건국 76주년 국경절 기념행사에서 한중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외교, 정치,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이 위원장과 양 최고위원은 짧은 환담을 통해 안정적인 양국 관계 발전과 민간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올해 한중 수교 33주년을 맞아 경제와 인문 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이창호 위원장은 “한중 관계는 도전 속에서도 상생
충북 청주시가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29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도내 기관과 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전달 받았다. 지난 2020년 수상한 이후 5년 만이다.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표창은 민방위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았거나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 단체 등에 수여된다.시는 민방위대 편성관리와 교육훈련, 시설, 장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타 지자체 대비 민방위대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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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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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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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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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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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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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촌 1색, 이웃사촌을 하나로’…성주 금수문화마을, 이웃사촌마을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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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16일 금수강산면 금수문화마을에서 주민 150여 명이 함께한 ‘제4회 이웃사촌마을축제’를 열었다.‘4촌 1색, 이웃사촌을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성원1리·수성1리·금산2리·광산3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올해로 4회째 이어진 주민주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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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3단독는 안전관리 소홀로 근로자를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된 현대힘스 대표 A씨와 하도급 업체 관계자 등 총 4명에게 최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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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2년 만에 고팍스 품었다...고파이 보상·시장 재편 기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국내 거래소 고팍스 인수 절차가 재개되면서 시장 파장이 예고된다. 바이낸스의 자본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장기간 미상환 상태던 예치상품 고파이 피해 보상 절차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내 거래소 업계는 수수료 인하 경쟁 격화와 글로벌 투자자 유입에 따른 시장 활성화에 주목하고 있다.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전날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 이로써 바이낸스는 고팍스의 지분 72%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