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봉명1동 주민자치위원회과 알찬동네협의회는 지난 7일 복대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과 솔마루 예술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봉명1동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양산시 소주동주민자치회가 산청군에서 워크숍을 지난달 31일 진행했다.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결속을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산청군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우수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함양군 서하면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8일 서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서하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강의에 이어 2025년 서하면주민자치회 맞춤형 사업으로 서하체육공원 장미터널 경관개선사업을 선정했다. /정성인 기자
영주시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풍기읍 남원천 소무대에서 ‘2024 풍기 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주민자치 공모사업 ‘풍기읍 건강지킴이 마을 돌봄 공동체 만들기’의 활동 홍보 및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풍기읍 건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발전·시민의 복지 문화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프로그램의 상호 개발을 위한 협력 ▲주민자치 학교 등 프로그램의 홍보 및 마케팅 협력 ▲교육문화 공간을 위한 시설 이용 편의 제공 ▲지역주민의 안전한 돌봄 구축을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와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6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 안내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일정 논의 △주민참여예산 소개와 신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강광열 회장은 “모든 위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상홍기자
대전지역의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활동가,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대전공동체운동연합’ 을 창립했다. 대전공동체운동연합은 2023년 8월 준비모임을 시작해 출범한 대전공동체비상회의와 대전사회적경제비상회의 및 다양한 풀뿌리 시민활동의 정부정책과 총선 대응 공동행동을 바탕으로 창립을 준비해왔다. 대전공동체운동연합은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 이라는 비젼 아래 ‘공동체·사회적협력·자치·민주주의·사회연대경제·지역순환·사회혁신’ 의 핵심가치를 추구한다. 이를 바탕으로 5대 목적을 수립했다. 첫째. 주민참여의 확대 및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24일 “모두모여 도란도란, 고분도리 마을” 마지막 수업으로 ‘달콤한 나만의 입욕제 만들기’를 하였다.지난여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수업에는 매회 다른 어린이들이 참가하였으며, 방학을 맞이하여 마을 거점시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었다.아이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27일부터 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수원시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 최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범식 위원장, 신호정 부위원장 등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주민 참여예산 일반 제안사업 56건,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222건을 심의했다.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소규모 생활 밀착형 사업,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 등 수원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길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다.올
여수시 쌍봉동는 쌍봉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2회 주민총회 및 제11회 쌍봉동민 한마음축제’가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거북선공원에서 개최됐으며, 1부 주민총회로 시작되어 ‘소호 남파랑길 벽화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사업으로 확정했다.2부 공연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어지는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주민 소통·화합의 장을 이뤘다.또한 여름철 야외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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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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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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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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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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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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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ESG 경영 강화…업계 최초 ISO 50001 인증
신라면세점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50001’을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밝혔다.‘ISO 50001’은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 등을 목표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조성했는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가 매년 진행된다.지난해 ESG경영 원년을 선포한 신라면세점은 전사적 에너지 효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ISO 50001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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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 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매우 미흡하다는 결과를 받은 금융위원회가 해법으로 비대면·디지털 민원서비스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20일 금융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는 ‘2024년 금융위원회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관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금융위의 민원서비스 평가 결과는 점차 악화되고 있다.2019년 금융위는 83점으로 ‘다’ 등급을 받았지만 2020년에는 77점으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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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여리하고 앙증맞기만 한데, 우째 저리 숭한 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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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올리기에 그리 아름답지 않은 식물이 더러 있다.개불알풀, 중대가리풀, 소경불알,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배꼽 등이 그렇다. 모두 인간의 시각이 반영돼 붙여진 것들이다.이름자 앞에 버젓이 '도둑놈'을 붙인 식물도 있다. 도둑놈의갈고리, 개도둑놈의갈고리, 긴도둑놈의갈고리, 큰도둑놈의갈고리, 애기도둑놈의갈고리가 그것이다.식물체는 여리여리하고 꽃도 작고 앙증맞기만 한데 저리 숭한 표현이 붙다니. 볼 때마다 안경풀이라 붙였으면 좋았겠다 싶은 풀이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앞으로 새롭게 발견되는 식물에라도 좀 예쁜 이름을 붙여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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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제물포, 표관과 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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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기억을 지워버린다. 광속시대에 편승해 남기느냐 부수느냐 논쟁이 이어지는 사이, 한국 근현대사의 유구들은 무수히 사라져 갔다. 외형적인 것만 자취를 감춘 것이 아니라 정한이 녹아 있는 기억마저 더불어 지워졌다. 인천 개항장을 그려온 김광성 작가가 최고와 최초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개항장의 근대 풍경과 당대 서민들의 생활상, 손때 묻은 물상들을 붓맛에 실어 재구성한다. 흑백 무성 영화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즐기던 시절이 있었다.그 시절 은막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활동사진들은실로 충격적인 문화충격이었다.육중한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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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사택왕후'의 웅장한 서사…익산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환생(幻生)'으로 부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1400년 전 백제 사택왕후의 웅장한 서사를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제46회 익산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은 '환생 시크릿–외전'으...